내가 본 영화2566 드래곤 길들이기 드림웍스에서 제작한 C.G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를 봤다. 너무 재밌어서 영화 보는 동안 정말 푹 빠져서 볼 수 밖에 없었다. 디즈니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언제나 그렇듯 간단명료한 이야기에 액션과 유머가 적절히 입혀져 최고의 재미를 선사한다. 주인공 아버지역의 목소리 연.. 2012. 5. 7. 드라마 퀸 10대 드라마퀸의 고백이라는 영화를 봤다. 분명히 예전에 봤던 영화 같은데 영 기억이 나질 않아 그냥 다시 보자는 마음으로 봤는데도 왜 이렇게 처음 본 것처럼 새롭게 느껴지는지 정말 기억력이 예전같지가 않은게 내가 이젠 진짜 맛이 갈때까지 갔구나 하고 느꼈다. 주인공은 헐리우드.. 2012. 5. 3. 조디악 조디악은 잭더리퍼 이후 연쇄살인마의 계보를 잇는 1960년대 후반에 출현했었던 연쇄살인자 조디악킬러를 다룬 영화이다. 감독은 그 유명한 데이빗 핀처이고 한국에서는 이 영화를 송강호주연의 살인의 추억과 많이들 비교한다. 조디악은 언론사에 편지를 보내어 정보를 일부 노출시켜.. 2012. 5. 2. 오토나리 이런 질문이 있다. 당신은 운명적인 사랑을 믿나요? 영화를 보다보면 선남선녀가 매우 특별한 상황에서 기가막히게 사랑을 확인하는 이야기를 간혹 보게 된다. 하지만 크래딧이 올라가고 오늘 이 영화 참 재밌었어 라고 말할 때 쯤이면 그래 영화니까.. 영화니까 가능한 거지 하고 웃어 .. 2012. 4. 27. 돌아보지마 소피 마르소와 모니카 벨루치 주연의 돌아보지마를 봤다. 영화내용과는 상관없이 한 때 세계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던 두명이었지만 세월이 흘러 탱탱했던 피부가 쭈글어들고 초롱초롱하던 눈매가 지치고 독해지면 어느 누구라도 세월을 이겨 낼 수는 없으며 이기려하는 것은 교만이며 .. 2012. 4. 26. 이츠 카인드 오브 어 퍼니 스토리 오랫만에 무척 좋은 영화를 봤다. 장르가 코미디라서 웃기고 재밌기도 했지만 작은 감동과 삶의 교훈을 느낄 수 있었던 훈훈한 작품이었다. 주인공이 병원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과 주인공의 상상하는 장면들이 특히 인상 깊었다. 바비 아저씨가 면접을 망치고 화를 내는 .. 2012. 4. 3. 스카이라인 월드 인베이젼과 자주 비교되는 외계인 묻지마 침공 영화 스카이라인을 봤다. 요사이 몇년간 이런 컨셉의 영화가 계속 나오는 거 보니 앞으로도 발전하는 그래픽기술과 더불어 계속 나올 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 생각없이 재밌게 보기에 딱 적당한 영화이긴 했다. 2012. 03. 30 2012. 4. 3. 간츠 일본애니로 유명한 영화 간츠를 봤다. 애니를 영화화한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이 영화 역시 원작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아마 굉장한 실망으로 다가왔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애니를 전혀 보지 않은 나로썬 나름 솔솔한 재미가 있었다. 물론 엉성한 부분을 얘기하자면 끝도 없지만.. 2012. 4. 2. 미션임파서블4 오랫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았다.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는 처음 1탄부터 빠짐없이 극장에서 보고 있다. 영화는 언제나 그랬듯이 최고의 재미를 선사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우리 탐아저씨가 회가 거듭할수록 늙어가는 게 눈에 띄게 보인다는 것이다. 매력적일 수는 .. 2012. 1. 31. 메가마인드 메가마인드를 봤다. 이런저런 이유로 오랫만에 보는 영화였다. 메가마인드는 처음 개봉전 광고 당시 사람들이 낯선 캐릭터 때문에 과연 재밌을까 하고 관심을 많이 끌지 못했다가 보고 나온 사람마다 생각보다 상당히 재밌었다고 반응을 보였던 재밌는 작품이다. 언제부턴가 영웅물이 .. 2012. 1. 9. 여의도 회사원인 그에게는 그를 괴롭히는 직장상사가 있다. 치고 올라오는 부하직원이 있다. 빚 때문에 아내가 몸을 판다. 병원에 누워 힘겹게 숨만 이어가고 있는 늙은 아버지가 있다. 그는 회사돈을 횡령한 죄를 뒤집어 쓴다. 그에게는 사랑스런 아이가 하나 있다. 그는 부하직원을 죽인다. 그.. 2011. 12. 17. 이고르와 귀여운 몬스터 이바 원래 제목은 그냥 이고르인데 그러면 안팔리니까 한국에서 제목을 살짝 건드렸다. 이 영화가 전체관람가라는게 의아했다. 주인공 캐릭터는 노틀담의 곱추이고 영화 분위기는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며 사악한 문화 속에서 착한 것을 유머코드로 삼았던 것은.. 어디서 봤는데.. 기억이 안난.. 2011. 9. 25.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최고의 배우 3명이 함께 한 영화라서 상당한 기대작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흥행하지 않았던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보고나니 이해할 수 있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꽤 훌륭하게 봤다. 조쉬 하트넷의 시각으로만 보면 왠지 브래트피트의 세븐의 오마주같은 것을 느꼈.. 2011. 9. 4. Fast Five 분노의 질주 5탄 : 언리미티드(Fast Five)를 봤다. 영화는 상당히 재밌었다. 동기부여가 확실해 긴장감이 있었고 빈 디젤과 더 락의 만남도 기대이상이었고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것도 재밌었다. 글쎄 누가 유치하게 한국영화제목을 분노의 질주로 지었는진 모르겠지만.. 하긴 원 제목도 .. 2011. 9. 3. The A-Team 팀의 기발하고 치밀한 작전을 컨셉으로 하는 TV시리즈물의 대표라면 미션 임파서블과 더불어 A-특공대가 있는데 작년에 개봉했던 영화 A-특공대를 봤다. 황당하면서 마초적인 A-특공대의 활약은 매우 미국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픽의 발달은 정말 아무 영상이나 만들고 싶은데로 만들.. 2011. 9. 2. 이전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