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인드를 봤다.
이런저런 이유로 오랫만에 보는 영화였다.
메가마인드는 처음 개봉전 광고 당시 사람들이 낯선 캐릭터 때문에 과연 재밌을까 하고 관심을 많이 끌지 못했다가 보고 나온 사람마다 생각보다 상당히 재밌었다고 반응을 보였던 재밌는 작품이다.
언제부턴가 영웅물이 기존 영웅물과 달라 보이기 위해 경쟁적으로 새로운 설정이나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있는 상황인데 메가마인드는 그 중에서도 새로운 캐릭터 창출과 기존 영웅물의 적절한 조합을 알맞게 만들어 내는데 성공을 한 영화가 아닌가 생각된다.
오랫만에 보는 영화가 재밌어서 다행이었다.
2012. 01.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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