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영화2566 첫 카테고리를 만들며.. 그동안 살아오며 보았던 그 수많은 영화를 지금은 일일이 기억을 하지 못한다. 당시에는 너무 재밌게 감동적으로 보았을텐데 지금은 아예 제목도 기억을 못하는 영화도 있다. 워낙 영화를 좋아해서 수많은 영화배우의 이름을 기억하고 다녔고 다양한 영화를 보려고 시도했었고 지금으로부터 15년전에 벌써 엑셀로 영화와 배우 이름을 몽땅 데이터화하기도 했었다. 신문 영화광고 포스터를 오려서 스크랩한 노트가 정말 엄청 두꺼워질 정도로 열심인 적도 있었지만 디지털기술 발달에 따라 영화를 너무 쉽게 볼 수 있게 되어 볼 수 있는 영상물이 너무 많아 버리게 되었고 그 방대한 분량을 도저히 따라 잡을 수 가 없게 되어 버렸고 그 덕분에 자칭 영화전문가가 너무 많아져 버렸기도 하고 이제는 나이도 먹어서 회사생활에 지쳐 밤에는 그냥.. 2011. 4. 17. 이전 1 ··· 169 170 171 17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