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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2566

버킷리스트 롭 라이너 감독, 잭 니콜슨 모건 프리먼 주연의 버킷리스트를 봤다. 버킷은 좀 더 알아듣기 편한 말로 바깨스 즉 양동이를 뜻하고 리스트는 목록이다. 목을 매달아 자살을 할 때 한쪽은 자신의 목을 다른 한쪽은 돌을 담은 양동이를 줄로 묶고 매달아 양동이를 발로 차면 떨어지면서 자신.. 2012. 7. 17.
포제션 사라 미셀 겔러 주연의 포제션을 봤다. Possession는 소유, 소장, 보유 등의 무엇을 차지하여 가지고 있는 뜻을 지닌 단어인데 이 영화에서는 빙의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빙의는 다른 영혼이 옮겨 붙음을 의미하는데 무당이 죽은 사람의 영혼을 자신의 몸에 불러들여 가족과 만나게 한다.. 2012. 7. 10.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원숭이들의 반란을 그린 영화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을 봤다. 재미는 꽤 있었기에 오락영화로서 그럭저럭 만족하긴 했지만 재미말고는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상당히 보여 아쉬웠다. 일단 한국제목에 진화라는 단어를 넣은 것이 싫었고 시저가 리더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꽤 길게 보여준 .. 2012. 7. 8.
사랑을 부르는, 파리 영화 파리를 봤다. 그냥 원제는 Paris 인데 또 요렇게 하면 한국 개봉때 극장에 아무도 안올까봐 '사랑을 부르는,' 을 갖다 붙였다. 워낙 정서가 안맞고 재미도 없어서 프랑스 영화를 자주 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은 보는 편인데 그래도 이 영화는 그동안 본 프랑스영화 중에서는 대중성면에서는 꽤 괜찮은 편이었다. 당연히 영화 제목도 그렇고 줄리엣 비노쉬가 나오기도 하고 해서 로맨틱멜로영화인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파리를 배경으로 파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일상을 담담하게 그린 영화인데 프랑스 특유의 억지스럽고 우스꽝스러운 장면없이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것이 좋았다. 더이상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나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나오는 것을 보면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불만이 .. 2012. 6. 30.
배틀포테라 애니메이션 배틀포테라를 봤다. 아바타와 닮았다는 평이 있던데 자연과 평화를 사랑하는 외계종족을 침략하는 지구인을 소재로 한 점과 배경디자인이 확실히 비슷한 점이 있긴 했다. 사실 이 영화가 다룬 주제에 꽤 심각한 것이 여럿 있었지만 아이들도 보는 만화고 해서 좋은게 좋은거.. 2012. 6. 27.
클로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부각용 영화 클로이를 봤다. 한때 사랑했던 중년부부의 아내가 남편의 바람을 의심하고 그 사이에 창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끼어들면서 일어나는 일을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내용 전개가 한국사람으로서의 가치관으로는 매우 용납되기 힘든 방향으로 진행되긴 하.. 2012. 6. 25.
휴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가족휴먼판타지영화 휴고를 봤다. 상당히 기대했던 작품이었지만 생각보다 재밌지는 않았다. 지금은 별볼일 없는 할아버지의 왕년에 잘나갔었던 명성 되찾기 이야기인데 썩 감동적이질 못했고 이야기에 공감도 가질 않았다. 개인적으로 나이먹은 사람들의 과거 .. 2012. 6. 24.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 한국공포영화 화이트를 봤다. 이야기의 허술함과 시시함은 각오하고 있었고 그저 티아라 함은정이 어떻게 나오나가 궁금해서 본 거 였지만 역시나 예상대로 무섭지도 재밌지도 새롭지도 않아 예지력 상승에 도움이 된 영화였다. 글쎄 아이돌 가수가 꿈인 연습생에게 교제처럼 이 영화를.. 2012. 6. 24.
캐리비안의 해적4 - 낯선 조류 해적영화의 대명사 캐리비안의 해적4을 봤다. 1,2편까지는 괜찮았으나 이후 3,4편은 확실히 재미가 떨어지는 걸 느꼈다. 그저 조니뎁 혼자 동분서주, 고군분투하는 것 같아 보였고 그나마 볼 꺼라곤 인어로 잠깐 출연한 젬마워드의 미모 정도가 다였다. 캐리비안의 해적5도 나올꺼라는데 .. 2012. 6. 24.
바운티헌터 제니퍼 애니스톤,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바운티헌터를 봤다. 이혼 후 전직 경찰이었던 전 남편 제라드 버틀러는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고 기자인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톤은 여러가지 실수와 파헤치던 사건이 엉켜 현상금이 걸리게 되었는데 사냥꾼인 제라드 버틀러가 현상범인 제니퍼 .. 2012. 6. 2.
로빈후드 리들리 스콧 감독, 러셀 크로우,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로빈후드를 봤다. 감독의 명성답게 대작으로 만들어졌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줘야 마땅할 재미 정도만이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수준의 영화였다. 로빈후드는 우리나라 홍길동전 같이 워낙 유명한 이야기고 해서 수없이 여러 작품으.. 2012. 6. 1.
레볼루셔너리 로드 타이타닉의 두 주인공인 케이트 윈슬렛,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다시 모여 찍은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봤다. 이 두배우는 그 전 부터 타이타닉 같은 약간은 유치한 로맨스와 특수효과가 가득한 쇼보다는 진실한 사람의 감정과 이야기를 담은 그런 진지한 영화에 훨씬 관심이 많다.. 2012. 5. 31.
도쿄잔혹경찰 고어영화로 유명한 도쿄잔혹경찰을 보게 되었다. 바로 이전에 일본영화 남동생을 보았는데 일본은 진실되고 깊이있는 영화를 무척 잘만드는데 또 반면에 엽기적이고 잔인한 영화도 무척 잘만든다. 일본의 대표적인 고어영화인 기니어피그 시리즈는 1980년대에 나온 영화인데 나는 몇년.. 2012. 5. 30.
남동생 남동생이라는 일본영화를 보게 되었다. 아오이 유우가 나온다는 것 때문에 보게 되었는데 이 영화는 아오이 유우의 매력에 촛점이 맞춰진 영화가 전혀 아니었다. 제목의 남동생은 아오이 유우의 엄마의 남동생 즉 아오이 유우의 외삼촌을 가르키는 말인데 주인공이 엄마와 이 외삼촌이.. 2012. 5. 29.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를 봤다. 이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는 전부 보게 된건데 언제나 그렇듯 쪼이는 재미가 솔솔했다. 제일 재밌었던 편은 2편이었고 3,4편은 꽤 실망스러웠었는데 이번에 본 5편은 그래도 꽤 재밌었던 편에 속하는 것 같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는 시리즈가 더해 .. 201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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