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무척 좋은 영화를 봤다.
장르가 코미디라서 웃기고 재밌기도 했지만 작은 감동과 삶의 교훈을 느낄 수 있었던 훈훈한 작품이었다.
주인공이 병원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과 주인공의 상상하는 장면들이 특히 인상 깊었다.
바비 아저씨가 면접을 망치고 화를 내는 장면이 자꾸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은 아마 누구나 그렇게 표현하고 싶은 쌓여있던 울분같은 것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요 비슷한 영화를 전에 보긴 본 것 같아 머리를 쥐어 짜내 봤지만 영 생각이 나질 않았다.
아무튼 살아가는 것에 특별함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추천하고 싶은 그런 영화였다.
2012. 03. 30
영상파일 link #1
http://bigmail.mail.daum.net/Mail-bin/bigfile_down?uid=P1-4WbshKsHdUbDpLH-45bmYxq8qB7Hz
자막파일 link #2
http://bigmail.mail.daum.net/Mail-bin/bigfile_down?uid=-a-BPqYyKgLguClsOceMzWZkIi921Ft7
(공유기간 5월 3일까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