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672 스카이 크롤러 스카이 크롤러를 봤다. 이 작품은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에니메이션으로 작년에 만들어진 작품이다. 오시이 마모루는 한때 좋아했던 감독으로 만드는 작품마다 그 작품성을 인정받는 상당히 철학적인 감독으로 유명하다. 일본은 영화를 만들때 뭔가 있어보일려고 좀 지루하게 만드는 경.. 2011. 5. 23. 아베 요시히로 - 세계금융의 미래 세계금융의 미래를 읽었다. 열세번째 지파 다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이 두 책이 상당한 싱크로를 이루어 내고 있는게 세계금융의 미래의 핵심내용인 유대인의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 열세번째 지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알아선 알될 비밀을 알게 될 때 느끼는 두려.. 2011. 5. 20. 키스키스뱅뱅 이 영화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인공이라서 보게 되었다. 재미는 나름 있었지만 달리 특별한 건 없었고 주인공이 우연찮게 사건에 휩싸여 좌충우돌하며 농담섞인 총질액션을 보여주는 흔히 볼 수 있는 헐리웃영화였다. 쿨한 척 주인공맨트가 영화를 설명하지만 조금 유치한 듯 했.. 2011. 5. 16. 히가시노 게이고 - 용의자X의 헌신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볼 사람은 다 본 바로 그 책 용의자X의 헌신을 읽었다. 나처럼 책을 많이 안읽는 사람은 기껏 일본작가라면 무라카미 하루키 정도만 알지만 일본의 아주 유명한 작가중 한명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중 가장 대표적 작품이 용의자X의 헌신이다. 방금 영화를 봤는데 소설보.. 2011. 5. 15. 월드 인베이젼 우주전쟁처럼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공한다. 인드펜던스 데이처럼 미군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다. 왠지 리얼한 영상이 클로버필드를 연상케한다. 그래픽과 전투신들이 디스트릭트9을 보는 듯하다. 영화는 상당히 재밌었지만 자꾸 미국에서 외계인영화가 만들어지는 현.. 2011. 5. 9. 이용규 - 더 내려놓음 더 내려놓음을 읽었다. 내려놓음 이후 이용규선교사님이 내놓은 내려놓음2가 되겠다. 성경에 탕자의 비유를 큰 줄기로 하여 두아들을 대비해 책이 구성되어 있다. 책의 내용은 내려놓음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역시 이용규선교사님이 몽골에서 선교사역을 하면서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을 소개하며.. 2011. 5. 5. 아더 쾨슬러 - 열세번째 지파 아더 쾨슬러의 열세번째 지파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일반 시중 서점이나 인터넷서점에서 판매하는 책이 아니다. 우리나라 출판사가 원서를 번역하여 내놓질 않은 책 중 하나인데 에스라하우스에서 이 책을 번역하여 내놓게 된 것이다. 혹시 현재 전세계에 분포한 아슈케나지 유대인.. 2011. 5. 3. 크리스마스 캐롤 이제 5월이 됐지만 미뤄뒀던 스크루지 영화 크리스마스 캐롤 를 봤다. 내가 어렸을 땐 다양한 스크루지 버전이 있었다. 내가 어른이 되어서 찾아보질 않아서 그런지 요샌 스크루지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을 찾아보기 힘든 것 같다. 거장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두번째 크리스마스 영화.. 2011. 5. 2. 누군가 내게 키스했다. 이 영화를 내가 왜 구하게 됐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냥 제목때문에 구했을까? 그냥 하이틴영화였고 특별히 감동적이거나 하진 않았다. 일본영화답게 지루하게 늘어지는 영상이 간혹 있었지만 다른 영화에 비하면 많은 편은 아니었다. 의도된 건지 편집을 잘못한 건지는 모르겠.. 2011. 5. 2. 인터내셔널 킹콩 이후 나오미 왓츠가 나오는 영화는 열심히 구해서 보고 있다. 그 와중에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그냥 단순 액션영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현실을 반영해선지 영화의 세계관이 좀 어둡고 영화의 결말도 해피엔딩이 아니다. 과연 국제사회의 현실에서 정의란 없고 기업과 국.. 2011. 5. 2. 소셜 네트워크 소셜 네트워크를 봤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이스북의 창시자의 창업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소재도 좋았고 영상도 훌륭했고 연기나 연출, 갈등구조 등도 모두 좋았다. 이 영화는 2011년 올해 아카데미상의 여러개 부문에서 후보로 올랐고 각색상을 수상하였다. 영화를 보고나면 다들 아마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할지 모르겠다. '나도 천재로 태어났었으면' 이나 '컴퓨터 공부를 좀 더 많이 할 껄' 혹은 '나도 회사다니지 말고 창업이나 한 번 해볼까' 하는 그런 생각들 말이다. 2011. 04. 28 ---------------------------------------------------------------------------------------------------------------------------.. 2011. 4. 28. 에반게리온 서 1.11 에반게리온 서 1.11을 봤다. 다 알다시피 서는 본편수정보완고화질복습편1탄 이다. 확실히 에반은 그 이름값을 하긴 하는 그런 애니였다. 수정보완판으로서 그래픽이 많이 향상 된 걸 볼 수 있었고 당시 본편을 봤을 때의 그 때 그 느낌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매니아틱한 이야기가 사람.. 2011. 4. 26. 요가학원 예쁜 배우가 상당수 나오는 영화라서 본 한국공포영화 요가학원. 네티즌평가가 너무 않좋은데 기대감을 조금도 가지지 않고 봐서 그런지 나름 괜찮았다. 이 영화를 일요일 오후에 극장에서 여자친구와 팝콘 먹으며 봤다면 재미도 없고 짜증만 났을 것이다. 그런데 혼자 밤에 불꺼놓고 헤.. 2011. 4. 26. 그린 호넷 찾아 보니 그린 호넷은 예전 미국 TV에서 인기가 꽤 있었던 시리즈물이었다고 한다. 또 주걸륜이 맡은 가토 역할을 당시 이소령이 맡았었다고 한다. 이 영화의 주인공역을 맡은 세스 로건는 이 영화의 주연뿐 아니라 작가, 프로듀서도 함께 맡아 제작일에도 참여 했다고 한다. 이러나 저러나 재미면에서는 부은 돈 때문인지 그럭저럭 볼만했지만 내용면에서는 예상대로 졸작이었다. 뭐랄까 완전 그냥 미국영화였다. 두 남자가 나온 다는 면에서는 왠지 배트맨과 로빈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주인공의 막장 캐릭터가 왠지 내 정서와는 좀 잘 안맞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영웅을 계속 만들어야 하는 압박감에 만들어진 억지 무리수 영웅 같았다. 카메론 디아즈는 매력이 이미 다떨어졌기에 볼께 없었고 역할도 있으나 마나 한 것이었다.. 2011. 4. 24. 투어리스트 투어리스트.. 여행객.. 영화에서 이 말이 어떤 의미로 쓰여지는 걸까 궁금했었다. 세기의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뎁이 만난 영화 투어리스트 이 영화야 말로 제목 그대로 영화를 보는 모든 이를 관광 보내 버리는 영화였다. 첩보 스릴러 비슷한 컨셉은 허울뿐이고 두 배우의 명성은 돈만 내다버리는 행위였으며 영화는 지루했고 스토리전개는 초등학생 글짓기 수준이었다. 조니뎁이 어떤 배우인가, 세계 섹시남 1위를 했던 적이 있는, 세계 최고 미남 10위 안에 드는, 그렇지만 잘생긴 얼굴을 뒤로 한 채 오직 연기만을 생명처럼 여기고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는 예술감독 팀버튼 친구 예술배우 조니뎁 아닌가.. 그런 그를 이딴 영화에 세워 놓다니.. 혹평은 이런 영화에 쓰라고 있는 것 같다.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2011. 4. 21. 이전 1 ··· 192 193 194 195 196 197 198 ··· 24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