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672

사고연발 지나 데이비스는 예전에 정말 좋아했던 배우다. 델마와 루이스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롱키스굿나잇의 섹시하고 강한 이미지가 함께여서 무척이나 좋아했었다. 하지만 사고연발에서의 지나 데이비스는 좋은 기억은 추억으로만 존재한다는걸 보여줬다. 이 영화는 2009년도 영화인데 나이가.. 2011. 4. 20.
명탐정 코난 : 천공의 난파선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 천공의 난파선 을 봤다. 명탐정 코난의 14번째 극장판으로 약발이 다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꼭 찾아보게 되는 만화이기도 하다. 이번편은 살짝 재밌어 질려고 하다가도 흐지부지 마는 부분 때문인지 그리 재밌게 보지는 못했다. 아무래도 코난 스스로의 한.. 2011. 4. 17.
브룩클린 파이니스트 영화 브룩클린 파이니스트 Brooklyn's Finest 를 봤다. 헐리웃이 가끔 만드는 슬픈 미국 현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가난하고 부패한 경찰의 비참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보는 내내 불편함이 가시질 않았다. 미국내에서는 평론가들 사이 평이 별로 좋지 않았던 모양이다. 영화 자체의 .. 2011. 4. 17.
시라노 연예조작단 한국영화는 잘 안보지만 기분에 따라 어떤 이유라도 있게 되면 그걸 명분삼아 가끔 보기도 한다. 이 영화의 명분은 역시 이민정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영화가 재밌었다. 교회 목사에게 대드는 상상신이 마음에 걸렸지만 어찌됐건 조폭영화보다는 좋았다. 이민정이 정말 이쁘긴 이뻤다... 2011. 4. 17.
워리어스 웨이 사실 B급은 아니고 그렇다고 A급도 아니고 한 B+급 정도 되는 액션영화라 굳이 안봐도 될 것같은 영화였는데 워낙 장동건을 좋아해서 팬심으로 봤다. 홀딱 망한 영화치곤 재미면에서는 괜찮았다. 장동건의 연기는 그냥 고만고만했고 영어실력도 고만고만했고 그래도 제프리 러쉬는 자기 역할을 잘 해 준 것 같았다. 장동건이 헐리웃에 진출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길이 그리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영화라도 열심히 해야 되는게 맞긴 하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다음 장동건 영화는 아무튼 잘되길 빈다. 개인적으로는 장동건 헤어스타일은 역시 멋진 현대적 스타일이 더 잘어울리는 것 같다. 오래전 찍었던 삼성 카메라 광고에 나왔던 헤어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기억이 난다. 2011. 04. 14 2011. 4. 17.
127시간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를 좋아해서 안 본 영화를 챙기다가 2010년도작 127시간이란 영화가 있다는 걸 알고 보게 되었다. 재밌었고 대단한 영화였다. 늘 그렇듯 거의 아무 정보 없이 일단 영화부터 보고 나중에 자료를 찾는 식의 영화보기 덕에 감독이 대니 보일이란 것 말고는 아무것도 모.. 2011. 4. 17.
고백 처음엔 그냥 흔한 일본 연예 학원물인줄 알았는데 보다 보니 내용이 신기하게 이어져 나가는데 꽤나 재밌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일본에서 책으로 벌써 유명해진 작품을 영화화 한 것이란다. 전개가 약간 독특했는데 영화에서는 그래도 종종 볼 수 있는 것이었는데 책의 전개로서는 상당히 희귀한 전개방법이라고 하는게 사람들평이다. 책이 먼저인 영화는 늘 영화보다는 책이 낫다고 하고 이 영화도 마찬가지였고다들 했지만 영화도 꽤 볼 만 했던 것 같다. 역시 일본영화나 만화의 특징 답게 그냥 풀 수 있는 마음의 감정을 꼭 심각한 결과로 나타내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언제나 미국은 돈 때문에 싸우고 일본은 상한 감정때문에 싸운다. 기회가 된다면 책도 봤으면 좋을 듯 하다. 2011. 04 2011. 4. 17.
첫 카테고리를 만들며.. 그동안 살아오며 보았던 그 수많은 영화를 지금은 일일이 기억을 하지 못한다. 당시에는 너무 재밌게 감동적으로 보았을텐데 지금은 아예 제목도 기억을 못하는 영화도 있다. 워낙 영화를 좋아해서 수많은 영화배우의 이름을 기억하고 다녔고 다양한 영화를 보려고 시도했었고 지금으로부터 15년전에 벌써 엑셀로 영화와 배우 이름을 몽땅 데이터화하기도 했었다. 신문 영화광고 포스터를 오려서 스크랩한 노트가 정말 엄청 두꺼워질 정도로 열심인 적도 있었지만 디지털기술 발달에 따라 영화를 너무 쉽게 볼 수 있게 되어 볼 수 있는 영상물이 너무 많아 버리게 되었고 그 방대한 분량을 도저히 따라 잡을 수 가 없게 되어 버렸고 그 덕분에 자칭 영화전문가가 너무 많아져 버렸기도 하고 이제는 나이도 먹어서 회사생활에 지쳐 밤에는 그냥.. 2011. 4. 17.
할레드 호세이니 - 연을 쫓는 아이 할레드 호세이니의 연을 쫓는 아이를 읽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조금 두꺼운 편인가하는 느낌에 오래 읽을 것 같더니 읽다보니 어느 순간 상당한 분량이 지나가 버렸고 요새 회사 일로 바빠 책을 못 읽다가 몇 일 다시 책을 잡았는데 오늘 결국 다 읽었다. 책은 2003년에 처음 나왔고 한국에서는 .. 2011. 3. 13.
[문화] 삼성이 ‘비정규직’ 허각을 광고 모델 쓴 이유는… 삼성이 ‘비정규직’ 허각을 광고 모델 쓴 이유는… 한 광고회사 노동자가 분석한 삼성의 광고 전략 2011년 01월 12일 (수) 15:22:21 고동우 기자 ( kdwoo@mediatoday.co.kr) 금속노조가 발행하는 인터넷신문인 <금속노동자>(www.ilabor.org) 1월11일자에 거대기업 삼성의 광고 전략과 관련한 흥미로운 .. 2011. 1. 13.
이용규 - 내려놓음 이용규선교사님의 내려놓음을 읽었다. 내려놓음은 기독교서적이고 현재 각종 인터넷 서점에서 계속 판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책이다. 전에 호산나교회에서 이용규선교사님이 설교하시는 것도 한번 들은 적도 있었다. 그 때 상당히 말씀을 조용히 조근조근 하셨는데도 그 말씀에 힘이 있어선지 .. 2011. 1. 10.
이무석 -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 이무석씨의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를 읽었다. 요 몇달간 계속 치과에 다니고 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있다보니 그 사이 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책 중 하나를 골라 읽은 게 이 책이었다. 이무석씨는 의학박사이며 국제정신분석가이라 정신분석학쪽으로 전문가이며 그래서 열등감과 자존감에 대해 .. 2010. 12. 28.
베르나르 베르베르 - 신(총6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을 드디어 다 읽었다. 신은 미카엘 팽송 시리즈 세번째로 첫번째 타나토노트, 두번째 천사들의 제국에 이은 시리즈 마지막편이다. 책은 총 6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책의 본문은 1부 우리는 신, 2부 신들의 숨결, 3부 신들의 신비로 나뉜다. 사실 한국에서는 신이라는 제목으로 총 6.. 2010. 12. 9.
Dark Sector 다크섹터를 끝냈다. 해상도에서 문제가 조금 있었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방법을 적용하니 진행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다. 2010. 11. 21 2010. 11. 22.
[만화] 잠깐만? 응? 2010. 11.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