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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브룩클린 파이니스트

by pinike 2011. 4. 17.

영화 브룩클린 파이니스트 Brooklyn's Finest 를 봤다.

헐리웃이 가끔 만드는 슬픈 미국 현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가난하고 부패한 경찰의 비참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보는 내내 불편함이 가시질 않았다.

미국내에서는 평론가들 사이 평이 별로 좋지 않았던 모양이다.

영화 자체의 완성도가 부족해서 일 수도 있겠지만 부유의 나라, 희망에 나라인 미국의 더러운 모습을 들추는 영화를 미국사람들이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스스로 썩은 부위를 생각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2011. 0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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