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B급은 아니고 그렇다고 A급도 아니고 한 B+급 정도 되는 액션영화라 굳이 안봐도 될 것같은 영화였는데 워낙 장동건을 좋아해서 팬심으로 봤다.
홀딱 망한 영화치곤 재미면에서는 괜찮았다.
장동건의 연기는 그냥 고만고만했고 영어실력도 고만고만했고 그래도 제프리 러쉬는 자기 역할을 잘 해 준 것 같았다.
장동건이 헐리웃에 진출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길이 그리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영화라도 열심히 해야 되는게 맞긴 하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다음 장동건 영화는 아무튼 잘되길 빈다.
개인적으로는 장동건 헤어스타일은 역시 멋진 현대적 스타일이 더 잘어울리는 것 같다.
오래전 찍었던 삼성 카메라 광고에 나왔던 헤어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기억이 난다.
2011. 0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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