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672 도살자 한국공포영화 도살자를 봤다. 영화가 저예산독립영화라 화면도 연기도 연출도 분장도 모두 싼티가 많이 났다. 아직 안본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당신이 신체건강한 바른 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면 그저 이 영화는 계속 안보는게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2011. 07... 2011. 7. 30. 안티크라이스트 무시무시한 제목을 가진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영화 안티크라이스트를 봤다. 적그리스도를 미화한 영화일까 아니면 종교적 비판을 담은 영화일까 또 아니면 그저 소재만 적당히 따온 공포영화일까.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여자와 교회와의 관계를 다룬 영화였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 2011. 7. 29. 나탈리 한국영화 나탈리를 봤다. 어떤 좋지 않은 기사를 통해 어떤 여배우가 있다는 걸 알았고 그 배우가 최근에 어떤 파격적인 영화를 찍었다는 내용을 여기저기서 주워들어 보게 된 영화다. 영화는 2류도 3류도 아닌 한 5류쯤 되는 졸작이었다. 그런 영화의 주연이 이성재와 김지훈이었다는게 .. 2011. 7. 26. 괴물들이 사는 나라 동화가 원작인 어린이성장판타지영화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봤다. 감독은 전에 아주 재밌게 봤었던 존 말코비치되기와 어댑테이션을 감독했던 스파이크 존스이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아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문제와 가족과 주변사람들과의 대인관계를 깊이 있게 다뤘다. 사.. 2011. 7. 24. 공기인형 배두나 주연의 일본영화 공기인형을 봤다. 각박한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은 그저 기능으로서의 역할을 할 뿐 사람과 사람사이 관계와 인격으로서의 생명의 존중함은 잊혀지는 사회를 살고 있는 외로운 현실에서 그저 대량으로 생산하는 인형처럼 결국 쓸모없어지면 쓰레기가 되고 마는 슬픈 현실을 그린 영화지만 결국 기억에 남는 건 배두나 가슴뿐인 건 어쩔 수 없었던 영화였다. 2011. 07. 17 2011. 7. 17. 미치 앨봄 - 에디의 천국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저자 미치 앨봄의 첫번째 소설 에디의 천국을 읽었다. 놀이공원에서 평생을 일하다가 사고로 죽은 할아버지 에디는 천국에 가 다섯명의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1)자신때문에 죽게 된 파란 사내 2)젊은 시절 군대에서 만난 대위 3)자신의 일하던 놀이공원을 처음 건립한 사람의 부인 4)자신의 아내 5)잊고 살고 싶었지만 잊혀지지 않고 평생 마음의 짐이 되었던 어느 꼬마를 만나면서 결국 자신을 이해하고 인정하게 된다. 죽음과 천국을 소재로 다루긴 했지만 그것은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도구로써의 역할이었고 그 하고자 하는 이야기란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이해와 용서와 사랑에 대한 것이었다. 책에서 보여주는 에디의 인생은 가난하고 약하고 희망없고 우울하고 반복적이고 비극적이기까지 해서 읽는 .. 2011. 7. 10. 귀 한국학원공포영화 귀를 봤다. 세가지 에피소드로 이루어졌었는데 1. 학교 폐건물 지하 음악실 2. 임신한 여학생과 그녀의 절친 3. 살해당한 여학생과 무당아들의 만남 이런 식이었다. 살짝 무서웠던 부분이 있긴 했으나 대체적으로 시시했다. 2011. 07. 07 2011. 7. 9. 레지던트 이블4 계속보게 되는 시리즈물이 몇개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레지던트 이블 4를 보게 되었다. 잘 알다시피 바이오하자드 게임을 영화화한 영화인데 역시 주연은 완전 매력적인 밀라 요보비치이다. 역시나 이번에도 긴다리 긴팔 섹시한 마스크가 아주 매력적으로 나와주어서 무척 잘 봤다. 그런.. 2011. 7. 9. 파노라말 액티비티 2 CCTV 공포영화 파노라말 액티비티 2를 봤다.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한 가정에 공포의 존재가 서서히 다가오는 과정을 CCTV로 지켜보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왠만해서는 재밌어지는 세팅인 혼자 밤에 불꺼놓고 헤드폰끼고 보기를 시전한 덕에 영화 내내 꽤 심장이 쫄깃쫄깃해짐을 .. 2011. 7. 4. 네버렛미고 복제인간 영화 네버렛미고를 봤다. 키아라 나이틀리가 나온다고 해서 본 건데 인간복제를 주제로 다룬 영화치고는 이야기가 매우 차분하고 조용히 진행되었다. 배경이 되는 시간도 가까운 미래나 먼 미래가 아니고 지금 현재보다 더 과거라서 더욱 독특한 영화였다. 물론 예상대로 영화.. 2011. 7. 4. 고잉 더 디스턴스 평소 좋아하던 배우 둘이 주연이라서 보게 된 영화다. 여자를 사귈 때 하는 말 중에 이런 말도 있었는데 못생긴건 용서해도 집이 먼 건 용서가 안된다 라던가. 개인적으로는 못생겨도 집이 멀어도 모두 용서가 안되긴 하지만.. 장거리 연애를 하다보면 어려운 점이 많다. 평소엔 사랑으로 거리를 극복한다고 해도 결정적인 어려움이 닥쳤을 때 상대가 근처에 있지 않아 도움을 받거나 위로를 받을 수 없게 되면 그런 것이 씨앗이 되고 쌓여서 결국 연인은 헤어진다. 거리가 멀면 둘 중 하나는 희생해야 하는데 이것 때문에 또 싸우고 헤어진다. 그저 인내심 테스트 할 꺼 아니라면 처음부터 깊이 빠지기전에 멀리사는 친구는 그 동네 사람 만나라고 놓아주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2011. 06. 28 2011. 6. 29. 지포스 C.G 에니메이션 지포스를 봤다. 왜 하필이면 제목이 지포스일까. 이 에니메이션을 제작하는데 엔비디아가 기술지원이라도 했던걸까. 영화는 대부분의 평론과는 다르게 나름 재밌었다. 기껏 쥐나 두더지 따위에 인간이 좌충우돌하는게 우습긴 했지만 본래 어린이영화니까 그러려니 했다. .. 2011. 6. 27. 블랙스완 나탈리 포트만에 의한 나탈리 포트만을 위한 영화 블랙스완을 봤다. 영화 처음 시작부터 마지막 끝날때까지 이렇게 소름이 많이 끼친 영화는 처음이었다. 웬만한 공포영화보다 더 소름이 돋는 건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력에 의해 서서히 드러나는 흑조의 모습 때문이었을 것이다. 나는 이.. 2011. 6. 23. 페티쉬 송혜교 주연의 미스터리스릴러 무당 미국입성영화 페티쉬를 봤다. 그냥 귀신들린 영화였는데 송혜교는 이런게 얼마나 악한 건지나 알고 찍은 건지 세상에 찍을 영화가 얼마나 많은데 하필이면 이런 영화를 찍은 건지 마냥 속상했던 영화였다. 송혜교의 시어머니가 한 말이 가장 기억에 .. 2011. 6. 22. 레이첼 카슨 - 침묵의 봄 에스라하우스가 추천하는 그리스도인이 읽어야할 책 100권 중 하나인 침묵의 봄을 읽었다. 이 책은 지구를 보호하자는 환경보호 책으로서 환경학 최고의 고전으로 알려져 있고 세계 역사를 바꾼 몇 안되는 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레이첼 카슨이란 분이 50년전에 이 책 침묵의 봄을 쓰지 않았더라.. 2011. 6. 21. 이전 1 ··· 190 191 192 193 194 195 196 ··· 24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