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공포영화 파노라말 액티비티 2를 봤다.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한 가정에 공포의 존재가 서서히 다가오는 과정을 CCTV로 지켜보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왠만해서는 재밌어지는 세팅인 혼자 밤에 불꺼놓고 헤드폰끼고 보기를 시전한 덕에 영화 내내 꽤 심장이 쫄깃쫄깃해짐을 느꼈다.
그런데 왜 귀신은 바로 본론에 들어가지 않고 부엌 싱크대 문짝을 괜히 세차게 열고 프라이팬을 툭떨어뜨려 보는 것일까 늘 의문이다.
2011. 07.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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