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인공이라서 보게 되었다.
재미는 나름 있었지만 달리 특별한 건 없었고 주인공이 우연찮게 사건에 휩싸여 좌충우돌하며 농담섞인 총질액션을 보여주는 흔히 볼 수 있는 헐리웃영화였다.
쿨한 척 주인공맨트가 영화를 설명하지만 조금 유치한 듯 했고 정말 말도 안되는 우연의 일치의 연속은 이 영화를 절대 심각하지 않게 만들려는 장치인 듯 했다.
마지막 링컨과 앨비스에서 살짝 빵터졌으니 그냥 재밌게 잘봤다고 해야 될 것 같다.
2011. 0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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