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 이후 김윤진 영화는 이번이 두번째이다.
이 영화가 2007년도 영화니까 4년전 영화인데도 상당히 잘 만든 영화였다.
계속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계속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나름 반전도 그럴듯했고 특히 박희순 연기하는 건 이번에 처음 봤는데 무척 인상깊었다.
아쉬운 점은 마지막 재판장면이 좀 허술했다는 점, 정신병원의 화재경보장면이 좀 어설펐다는 점, 카메라를 흔들때 너무 심하게 흔든다는 점 정도가 되겠다.
2011. 0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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