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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2566

소름 일본공포영화 소름 극장판 トリハダ 劇場版 , Torihada: The Movie 을 봤다. 뭔진 알겠는데 좀 약했다. 생각해보면 소름끼칠 만한 에피소드가 여러개 이어졌지만 사실 영화의 소재로서는 임팩트가 약했던 건 사실이다. 소름은 TV시리즈이며 2007,8,9년 상하반기 각 1편씩 총 6편으로 만들어진 단편.. 2014. 5. 6.
러브레이스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영화 러브레이스 Lovelace 를 봤다. 이 영화는 1972년에 제작된 그 유명한 포르노영화 목구멍 깊숙이 Deep Throat 의 여배우 린다 러브레이스의 삶을 다룬 이야기로서 그녀가 어떻게 그 일을 하게 되었고 그 일의 이면에 무슨 일이 있었지에 대해 다룬 영화이다. 사실 .. 2014. 5. 5.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히어로 보러 갔다 솔로 염장 당하고 온다는 그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The Amazing Spider-Man 2 를 봤다. 전에 적었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편 리뷰에서 주인공들의 필모는 이미 다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생략하고 싶은데 배우와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자꾸 또 수다떨고 싶은 마음.. 2014. 5. 3.
렛미인 2008년도작 스웨덴 영화 렛미인 Lat Den Ratte Komma In , Let The Right one In 을 헐리웃에서 리메이크한 성형과는 아무 상관없는 2010년작 공포영화 렛미인 Let Me In 을 봤다. 원작을 먼저 본 다음 봤어야 하는데 어쩌다 리메이크작을 먼저 보게 되었고 익히 알려진 영화라서 독특한 뱀파이어 영화라는 정도의 정보는 알고 있었다. 영화는 꽤 재밌었고 특별히 아쉬운 부분도 딱히 없었다. 공포영화로 소개했지만 한 소년과 뱀파이어인 소녀의 사랑이야기가 주요한 내용이기에 사실 이 영화는 멜로영화로 분류하고 싶다. 보고 난 후 두가지 정도가 얘기하고 싶어졌었는데 첫번째는 소녀인체로 너무 오래사는 뱀파이어라는 이 영화 설정상 사랑해서 둘이 같이 살기로 하지만 결국 남자는 늙고 .. 2014. 4. 28.
짚의 방패 일본 범죄 스릴러 영화 짚의 방패 Shield of Straw 를 봤다. 내용은 인륜에 벗어난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살인범을 경시청으로 이송하는 가운데 살인범을 죽이면 엄청난 돈을 주겠다는 현상금이 걸리면서 전 일본인이 그를 죽이기 위해 달려들게 되는 상황과 맞서게 되는 한 경호인의 이야기.. 2014. 4. 27.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아름다운 배우 샤를리즈 테론,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트와일라잇의 그녀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3부작 예정 동화파괴류 판타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Snow White And The Huntsman 을 봤다. 혹평에 비해선 그럭저럭 재밌게 봤고 들인 자본만큼이나 음악, 그래픽, 의상 등의 오락영.. 2014. 4. 27.
캡틴 필립스 실화를 바탕으로한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캡틴 필립스 Captain Phillips 를 봤다. 아프리카 구호물품을 실은 미국 컨테이너 선박 머스크 앨리배마호가 항해 중 소말리아 해적에게 공격을 당하게 되고 대치상황이 벌어지던 중 구명보트를 타게 된 해적과 함께 선장 필립스가 인질로 잡혀가게 .. 2014. 4. 24.
이메지네룸 판란드 영화 이메지네룸 Imaginaerum 을 봤다. 이 영화는 몽환적이고 판타지하면서 재미없고 지루하고 난해하지만 사실 내용은 아버지와 딸의 관계회복이라는 간단한 주제를 담고 있다. 영상의 부분부분이 어떤 의미를 표현하려는지 해석하기는 힘들지만 또 어떤 의미가 있기는 한 건지 모.. 2014. 4. 20.
푸른소금 송강호, 신세경의 말도 안되는 조합에 한국영화 푸른소금 Hindsight 을 봤다. 포스터에 신세경이 킬러로 나오는 것 같은 데 그것만으로도 이 영화가 얼마나 빈틈이 많을 지 예상할 수 있었기에 기대감이 전혀 없었던 것 치고는 그럭저럭 재밌게 봤다. 재밌었던 부분은 일단 송강호의 감칠맛.. 2014. 4. 20.
도쿄! 2008년도작이며 한일프 합작영화이며 세계적인 감독 3명이 참여하여 3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영화 도쿄! Tokyo! 를 봤다. 첫번째 에피소드, 미셸 공드리 감독, 제목:아키라와 히로코 Interior Design 두번째 에피소드, 레오 까락스 감독, 제목:광인 Merde 세번째 에피소드, 봉준호 감독, 제목:흔들리는 도쿄 Shaking Tokyo 첫번째 에피소드는 과연 미셸 공드리표 다운 영화였고 두번째 에피소드는 감독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일본을 대놓고 까는 게 좋았고 세번째 에피소드는 기대와는 달리 아오이 유우의 미모만이 기억에 남았다. 오락의 도구가 아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작품의 역할로서의 영화는 오랫만인 것 같아 실험적이고 신기하면서 상당히 재밌고 좋은 영화였다. 2014. 04.. 2014. 4. 20.
소원택시 전에 가자, 장미여관으로 에서 봤던 장나라 오빠가 남자 주인공이며 여자 주인공으로는 레드카펫 노출배우 중 하나로 유명한 오인혜, 트롯 걸그룹 오로라 맴버이자 단역 애로배우인 김선영, 전에 봤던 구지성 주연 꼭두각시에 출연했다는데 기억이 없는 배우 한소영 이렇게 세명이 출연.. 2014. 4. 20.
컨테이젼 밖에 나갔다 집에 들어오면 손부터 씻자는 교훈을 남기는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영화 컨테이젼 Contagion 을 봤다. 일단 화려한 배우진들이 먼저 눈에 띄는데 기네스 펠트로, 맷 데이먼, 로렌스 피시번, 주드 로, 케이트 윈슬렛, 마리옹 꼬띠아르 등이 출연한다. 내용은 제목에서 알 수 있.. 2014. 4. 20.
배틀쉽 헐리웃 블록버스터 배틀쉽 Battleship 을 봤다. 간만에 본 외계인 침공 영화였는데 워낙 기대치가 낮았던 건지 생각보다 재밌었다. 외계인과 미일 연합해군의 전투 과정과 생각보다 화려한 그래픽이 재밌었던 부분이었는데 그것을 제외한다면 비난을 각오하고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나 생각.. 2014. 4. 20.
줄리아의 눈 스페인 스릴러 영화 줄리아의 눈 Los ojos de Julia , Julia's Eyes 을 봤다. 아주 아주 어렸을 때 오드리 햅번 주연의 영화 어두워질때까지 를 보고 상당히 무서워 했던 기억이 있는데 확실히 신체의 일부가 불편한 인물이 범죄에 휘말렸을 때는 보는 사람의 답답함이 훨씬 더 가중되는 것을 느낀.. 2014. 4. 16.
쉰들러리스트 혼자 잘먹고 잘사는 나를 부끄럽게 만드는 영화 쉰들러리스트 Schindler's List 를 봤다. 이미 오래전 영화이고 매우 유명한 영화이며 한때 너무나 화제였던 영화인지라 이제야 보게 된 것이 우습지만 어쩌면 잘 된일이고 좋 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랜기간 이 영화를 보는 여러 시각이 .. 201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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