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란드 영화 이메지네룸 Imaginaerum 을 봤다.
이 영화는 몽환적이고 판타지하면서 재미없고 지루하고 난해하지만 사실 내용은 아버지와 딸의 관계회복이라는 간단한 주제를 담고 있다.
영상의 부분부분이 어떤 의미를 표현하려는지 해석하기는 힘들지만 또 어떤 의미가 있기는 한 건지 모르겠지만 음악은 나이트 위시라는 핀란드 메탈그룹이 맡고 있어 이 그룹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이 영화를 한 번쯤은 볼 만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아주 오랫만에 영화보다 살짝 졸기도 한 영화였다.
2014. 0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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