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작이며 한일프 합작영화이며 세계적인 감독 3명이 참여하여 3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영화 도쿄! Tokyo! 를 봤다.
첫번째 에피소드, 미셸 공드리 감독, 제목:아키라와 히로코 Interior Design
두번째 에피소드, 레오 까락스 감독, 제목:광인 Merde
세번째 에피소드, 봉준호 감독, 제목:흔들리는 도쿄 Shaking Tokyo
첫번째 에피소드는 과연 미셸 공드리표 다운 영화였고 두번째 에피소드는 감독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일본을 대놓고 까는 게 좋았고 세번째 에피소드는 기대와는 달리 아오이 유우의 미모만이 기억에 남았다.
오락의 도구가 아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작품의 역할로서의 영화는 오랫만인 것 같아 실험적이고 신기하면서 상당히 재밌고 좋은 영화였다.
2014. 0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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