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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배틀쉽

by pinike 2014. 4. 20.

헐리웃 블록버스터 배틀쉽 Battleship 을 봤다.
간만에 본 외계인 침공 영화였는데 워낙 기대치가 낮았던 건지 생각보다 재밌었다.
외계인과 미일 연합해군의 전투 과정과 생각보다 화려한 그래픽이 재밌었던 부분이었는데 그것을 제외한다면 비난을 각오하고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나 생각이 들 정도의 뻔하고 유치한 설정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졌다.
이번에도 미군의 활약 덕분에 외계인의 정복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유머보다는 생각보다 착한 외계인과 의미없이 출연한 리암 니슨이 측은하게 느껴졌다는 생각이 더욱 강하게 남았다.

 

2014. 0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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