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공포영화 소름 극장판 トリハダ 劇場版 , Torihada: The Movie 을 봤다.
뭔진 알겠는데 좀 약했다.
생각해보면 소름끼칠 만한 에피소드가 여러개 이어졌지만 사실 영화의 소재로서는 임팩트가 약했던 건 사실이다.
소름은 TV시리즈이며 2007,8,9년 상하반기 각 1편씩 총 6편으로 만들어진 단편드라마이다.
유사한 작품으로는 일본의 기묘한 이야기, 미국의 환상특급 정도가 있을 수 있다.
소름 시리즈를 7편까지 있는 것으로 아는 분들이 있는데 정확히는 소름 이후 각성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이고 소름 후속편
이라서 소름 7로 봐도 무방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름이 엄연히 다르니까 다르게 보는 것이 맞겠다.
말은 이렇게 해도 사실 TV시리즈를 보지는 못했는데 그래서 영화가 TV시리즈와 동일한 건지 아니면 약간 각색을 새롭게 한건지 또 아
니면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인지는 잘 모른다.
특별히 큰 의미부여를 할 만한 영화는 아니기에 심심할 때 밤에 불꺼놓고 헤드폰 볼륨 올리고 보면 나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는 생각은 해봤다.
2014. 05.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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