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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2566

논스톱 리암 니슨 주연 영화 논스톱 Non-Stop 을 봤다. 초반 설정은 좋았지만 느슨한 중반은 조금 지루했고 후반 설득력없는 마무리에 영화가 재밌게 다기오진 않았다. 굉장하고 정신없고 박력넘치는 액션신도 내심 기대했지만 몸싸움 몇번과 마지막 폭발신이 전부여서 더욱 아쉬웠다. 후반부 리.. 2014. 5. 29.
님포매니악 볼륨2 님포매니악 볼륨1에 이어 님포매니악 볼륨2 Nymphomaniac: Vol. II 를 봤다. 1부 마지막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화면으로 내용이 전개되었고 여주인공은 잃어버린 성감을 되찾기 위해 2부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된다. 흑인과 2:1 관계를 가져보기도 하고 채찍으로 맞아가며 마조히스트로서의 감.. 2014. 5. 27.
님포매니악 볼륨1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영화 님포매니악 볼륨1 Nymphomaniac: Vol.1 을 봤다. 단편적 이미지와 상징적 기호로 난해한 영화 만들기가 주특기인 라스 폰 트리에의 작품인 만큼 화제성과 작품성, 예술성 등에 촛점이 맞춰지는 건 자연스럽고 특히 이 영화 님포매니악은 그 중에서도 더욱 문제작으.. 2014. 5. 26.
겟코가면 만화 원작 일본영화 겟코가면 (けっこう仮面　新生 - REBORN - Mask The Kekkou)을 봤다. 타락하고 부패한 사회와 학원에 맞서 싸우는 빨간 가면을 쓴 나체 여성 히어로의 활약을 그린 일본 특유의 변태성 B급 영화이다. AV에서 보던 SM적인 설정과 초저예산을 지향하는 세트와 배우들의 형편.. 2014. 5. 26.
국가대표 스키점프 올림픽 국가대표팀의 이야기 그린 하정우 주연 한국영화 국가대표 Take Off 를 봤다. 개봉 당시 상당히 화제가 됐었었고 출연진들이 여러 예능 프로에 나와서 홍보도 열심히 했던 영화였다. 영화는 초반 각자의 사연, 중반 열악한 훈련과정, 후반 감동적인 투혼으로 정리되는 전형.. 2014. 5. 26.
선 오브 갓 영화 선 오브 갓 Son of God 을 봤다. 이 영화는 2013년에 제작된 더 바이블이라는 속칭 미드로 만들어진 미니시리즈 중 예수 생애 에피소드를 위주로 편집하여 만든 짜집기 영화인 걸로 알고 있다. 영화 상영 당시 비성경적이라는 평을 받았던 노아와 함께 개봉시기가 비슷해서 두 영화가 함.. 2014. 5. 23.
컨트랙티드 공포영화 컨트랙티드 Contracted 를 봤다. 별 정보없이 봤기에 처음엔 무분별한 성생활에 대한 경고를 이야기하는 영화인줄 알았다. 또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성관계를 해서 생긴 성병을 약간은 과장되게 보여줌으로서 피임기구를 반드시 사용하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 2014. 5. 19.
늑대의 유혹 비오는 날 우산이 들리면서 강동원의 웃는 모습이 나타나는 장면으로 유명한 한국영화 늑대의 유혹 Romance Of Their Own 을 봤다. 각 학교 짱인 두 남학생과 전학 온 순진한 한 여학생을 둘러싼 사랑싸움을 그린 로맨틱 영화였고 인터넷 소설이 원작이라고 한다. 조한선 강동원의 투톱을 내세.. 2014. 5. 19.
살파랑 견자단 주연의 영화 살파랑 殺破狼 , SPL 을 봤다. 견자단 영화 TOP 10 중 1위가 살파랑이라는 어느 기사를 보고 구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썩 재밌진 않았다. 범죄조직과 경찰과의 싸움이 주를 이루는 느와르 영화였는데 견자단에 거는 기대감 때문에 굉장한 무술장면을 기대했지만 격투신 자.. 2014. 5. 19.
킥 애스 2 클로이 모레츠 주연의 영화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Kick-Ass 2 를 봤다. 1편은 재밌게 봤는데 이번 2편은 재미가 없었다. 영화속 슈퍼 히어로가 아닌 평범한 일반인이지만 정의로운 마음과 용기를 가질 때 그가 진정한 히어로라는 주제를 담고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전개가 산만했고 당위.. 2014. 5. 19.
폴리스 스토리 2014 성룡 주연의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4 (警察故事 2013, Police Story 2013) 를 봤다. 나이를 충분히 먹을 만큼 먹은 최근 성룡의 행적이나 인터뷰를 보면 좀 더 가치있는 무언가를 남기기 위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선지 근래 출연했던 영화들의 내용이 어떤 메세지를 던지거나 감동.. 2014. 5. 16.
소스코드 헐리웃 영화 소스 코드 Source Code 를 봤다. 곧 개봉할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엣지 오브 투마로우의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사람들의 반응 중 상당히 많은 글이 소스코드와 닮았다는 내용이었는데 아직 본 영화가 아니라서 호기심에 구해서 보게 되었다. 영화가 호평이 많은 편이었던 같은.. 2014. 5. 15.
크로싱 실제 탈북자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차인표 주연의 한국영화 크로싱을 봤다. 이 영화는 내가 봤던 어떤 영화보다도 비극적인 영화였다. 왜냐하면 이 영화는 픽션이 아니라 지금 현재 우리에게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북한에 살고 있는 같은 우리 민족이 얼마나 지금 어렵게 .. 2014. 5. 13.
로보캅 1987년에 제작된 폴 버호벤 감독의 영화 로보캅을 리메이크한 로보캅 RoboCop 2014 을 봤다. 로보캅은 어릴 적 극장 개봉 당시 극장에서 보게 되었는데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좌석번호가 정해져 있지 않았던 당시라 그 자리에 앉아 연달아 3번을 계속 본 영화였고 그 후로도 또 여러번 봤고 내 .. 2014. 5. 12.
천상의 피조물 피터 잭슨 감독의 1994년작 영화 천상의 피조물 Heavenly Creatures 을 봤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닌 영화 설정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해하지만 과하다가 이 영화를 본 대부분의 평일 것이다. 사실 꼭 동성애가 .. 201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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