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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2566

별을 쫓는 아이 아름다운 그림체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일본 애니메이션 별을 쫓는 아이:아가르타의 전설 星を追う子ども , Children who Chase Lost Voices from Deep Below 를 봤다. 어느 신화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장르처럼 보였지만 사실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 지 잘 모르겠고 재미도 별로 없었던 영화.. 2014. 4. 13.
바운티 킬러 헐리웃 B급영화 바운티 킬러 Bounty Killer 를 봤다. 이 영화를 보면 떠올리는 영화가 마셰티 킬스일 것 같은데 같은 B급영화이기도 하고 고어한 액션 스타일이나 화면 색감이 비슷해서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게 된다. 여자 주인공이 플레이보이지에서 봤을 법한 전형적인 보헤미안틱한 외모.. 2014. 4. 7.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벤 스틸러 감독 벤 스틸러 주연의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를 봤다. 삶에 아무 특별한 경험이 없고 내세울 것 하나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 새로운 경험을 함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정말 멋지고 재밌고 감동적인 영화였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봐왔던 벤 스틸러 영화 중 이 영화가 최고였었는데 그것은 그동안의 개그 상상력과 경력과 나이에서 묻어나오는 오랜 연륜이 합쳐저 매우 깊이있는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돈과 일과 책임감과 생존에 치여 사는 현대인들에게 개개인의 삶과 인생에 소중한 가치를 너무나 매력적으로 이야기 해나가고 있기에 젊은 사람들은 물론이고 연세가 좀 드신 분들이 봐도 정말 좋은 영화라는 생각을 했다. 컴퓨터 .. 2014. 3. 29.
에픽 : 숲속의 전설 C.G 애니메이션 영화 에픽 : 숲속의 전설 Epic 을 봤다. 요정처럼 숲속에 살고 있고 조그맣고 빠르며 생명을 사랑하는 친구들과 그들의 반대편에서 숲을 파괴하려는 무리들 사이에 인간이 끼어들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뤘는데 동화같은 스토리와 아기자기한 재미가 크게 자극적이지 .. 2014. 3. 29.
설국열차 프랑스 만화 원작 영화 설국열차 Snowpiercer 를 봤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이고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주연이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 출연했던 송강호와 고아성이 조연으로 활약하고 있고 빌리 엘리어트 제이미 벨, 뻐드럭니 틸다 스윈튼, 열차 마지막 보스로 에드 해리스가 .. 2014. 3. 26.
엔더스게임 소설 원작의 블록버스터 영화 엔더스 게임 Ender's Game 을 봤다. 제목이 무슨 뜻인가 했더니 알고보니 주인공 이름이 엔더라서 엔더의 게임이라는 제목이었다. 1차 외계인 침공이 끝난지 50년이 지나고 2차 외계인 침공을 대비하여 어린 친구들을 전투에 투입시키기 위해 교육하는 과정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주인공 엔더는 우주함대 최고 지휘관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큰 흥행은 한 것 같지 않아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화려한 그래픽에 눈은 꽤 즐거웠던 것 같다. 영화도 생각보다 재밌었고 주인공이 어리지만 그저 당하기 보다는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짜증을 덜 유발하여 볼 만 했다.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모티브를 이 영화의 원작소설에서 얻었다는 이야기가 있는 만큼 후반 외계인과의 전.. 2014. 3. 24.
옥보단2012 : 천하애정비법 중국영화 옥보단2012 : 천하애정비법 (원제 一路向西 , Due West: Our Sex Journey)을 봤다. 이 영화는 옥보단 시리즈와 전혀 관계없는 영화인데 흥행을 위해 옥보단이라는 단어를 갖다 붙인 낚시성 영화제목을 가진 에로영화가 아닌 코믹섹시영화이고 비슷한 영화로는 아메리칸 파이 정도가 있을.. 2014. 3. 24.
변호인 한국영화 변호인 The Attorney 을 봤다. 이 영화는 1981년 부림사건을 배경으로 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를 맡은 사건이기도 하다. 영화는 당시 배경을 최대한 디테일하게 재현하려 했고 이야기 구성도 짜임새 있었으며 실화를 배경으로 했다지만 영 화적 연출도 훌륭했고 특히 시대적.. 2014. 3. 24.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호빗 2탄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The Hobbit : The Desolation of Smaug 를 봤다. 이 영화에 관심있는 사람은 이미 이 영화가 어떤 시리즈인지 다 안다고 보고 반지의 제왕과 피터 잭슨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한다. 뜻밖의 여정을 본 게 작년 4월인데 영화 개봉 뿐만 아니라 블루레이 출시일도 거의 일.. 2014. 3. 21.
호노카아 보이 전형적인 슬로우 일본영화 호노카아 보이를 봤다. 영화는 그럭저럭 볼 만하긴 했지만 전에 봤던 여러 슬로우 영화류는 어떤 확실한 메세지를 던지는 반면 이 영화는 무엇이 주제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오이 유우는 초반 잠깐 나오고 말뿐이라 큰 의미는 없었고 확.. 2014. 3. 17.
프랑켄슈타인 : 불멸의 영웅 프랑켄슈타인 : 불멸의 영웅 I, Frankenstein 을 봤다. 우리가 알고 있는 프랑켄슈타인 스토리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히어로물류 오락액션영화였는데 주연배우 캐스팅이 썩 적당하지 않았던 것을 제외하고 라도 영화 자체가 너무 형편없어서 그냥 시시하고 유치하기만 했다. 그 중에서도 .. 2014. 3. 17.
호스티지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영화 호스티지를 봤다. 2005년에 제작된 영화니까 약 10년전 영화임에도 긴장감있는 전개가 영화에 몰입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아마 당시 개봉했을때는 브루스 윌리스가 다이하드에서 쌓아놓은 이미지 덕에 팬들이 원하는 액션이 나오지 않아 아쉬.. 2014. 3. 17.
헬터 스켈터 사와지리 에리카 주연의 일본영화 헬터 스켈터 Helter Skelter 를 봤다. 너무나 아름다운 최고의 스타 리리코는 모든 것을 갖추었지만 그녀의 외모는 불법 전신성형으로 만들어진 것이었고 가짜 꼭두각시 인생을 사는 자신의 모습에 언제나 불안감과 자괴감으로 살던 그녀에게 어느 순간부.. 2014. 3. 11.
아파트 1303 글을 남기기도 부끄러운 공포영화 아파트 1303 Apartment 1303 을 봤다. 미국 공포영화를 보고 이렇게 시시하고 지루한 감정을 느낀게 얼마만인지 되짚어 볼 수 있는 그런 영화였다. 한정된 특정 공간에서 벌어지는 영화를 그 전에 꽤 봤었고 대부분 재밌게 봤기 때문에 이 영화도 꽤 재밌지 않.. 2014. 3. 10.
크루즈 패밀리 드림웍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 The Croods 를 봤다. 딱히 그 전에 이 영화에 대해 들은 바가 없어서 별 정보없이 봤는데 정말 재밌었다. 동굴밖으로 나와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내용인데 크루즈 가족의 첫 여행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너무나 흥미진진했고 그래 .. 201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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