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ook112 미나토 가나에 - 고백 고백을 읽었다. 전에 영화를 먼저 봤었는데 그 때 책도 나중에 한 번 봐야지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기회가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다. 책은 확실히 영화보다는 더 재밌었다. 그래도 용의자X의 헌신을 생각해보면 그래도 이 작품은 영화도 꽤 재밌게 만든 편이었던 것 같다. 확실히 책을 읽으니까 개인.. 2011. 5. 27. 이국진 - 예수는 있다 예수는 있다를 읽었다. 2001년도에 오강남교수라는 분이 예수는 없다라는 책을 쓴 모양이다. 그것에 대한 답으로 이국진목사님이 2003년에 예수는 있다를 써냈고 올해 개정증보판이 나와서 읽게 되었다. 오강남교수뿐만이 아니라 창세 이후로 하나님은 없고 예수도 없고 기독교는 거짓이고 인간은 원숭.. 2011. 5. 23. 아베 요시히로 - 세계금융의 미래 세계금융의 미래를 읽었다. 열세번째 지파 다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이 두 책이 상당한 싱크로를 이루어 내고 있는게 세계금융의 미래의 핵심내용인 유대인의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 열세번째 지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알아선 알될 비밀을 알게 될 때 느끼는 두려.. 2011. 5. 20. 히가시노 게이고 - 용의자X의 헌신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볼 사람은 다 본 바로 그 책 용의자X의 헌신을 읽었다. 나처럼 책을 많이 안읽는 사람은 기껏 일본작가라면 무라카미 하루키 정도만 알지만 일본의 아주 유명한 작가중 한명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중 가장 대표적 작품이 용의자X의 헌신이다. 방금 영화를 봤는데 소설보.. 2011. 5. 15. 이용규 - 더 내려놓음 더 내려놓음을 읽었다. 내려놓음 이후 이용규선교사님이 내놓은 내려놓음2가 되겠다. 성경에 탕자의 비유를 큰 줄기로 하여 두아들을 대비해 책이 구성되어 있다. 책의 내용은 내려놓음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역시 이용규선교사님이 몽골에서 선교사역을 하면서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을 소개하며.. 2011. 5. 5. 아더 쾨슬러 - 열세번째 지파 아더 쾨슬러의 열세번째 지파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일반 시중 서점이나 인터넷서점에서 판매하는 책이 아니다. 우리나라 출판사가 원서를 번역하여 내놓질 않은 책 중 하나인데 에스라하우스에서 이 책을 번역하여 내놓게 된 것이다. 혹시 현재 전세계에 분포한 아슈케나지 유대인.. 2011. 5. 3. 할레드 호세이니 - 연을 쫓는 아이 할레드 호세이니의 연을 쫓는 아이를 읽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조금 두꺼운 편인가하는 느낌에 오래 읽을 것 같더니 읽다보니 어느 순간 상당한 분량이 지나가 버렸고 요새 회사 일로 바빠 책을 못 읽다가 몇 일 다시 책을 잡았는데 오늘 결국 다 읽었다. 책은 2003년에 처음 나왔고 한국에서는 .. 2011. 3. 13. 이용규 - 내려놓음 이용규선교사님의 내려놓음을 읽었다. 내려놓음은 기독교서적이고 현재 각종 인터넷 서점에서 계속 판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책이다. 전에 호산나교회에서 이용규선교사님이 설교하시는 것도 한번 들은 적도 있었다. 그 때 상당히 말씀을 조용히 조근조근 하셨는데도 그 말씀에 힘이 있어선지 .. 2011. 1. 10. 이무석 -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 이무석씨의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를 읽었다. 요 몇달간 계속 치과에 다니고 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있다보니 그 사이 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책 중 하나를 골라 읽은 게 이 책이었다. 이무석씨는 의학박사이며 국제정신분석가이라 정신분석학쪽으로 전문가이며 그래서 열등감과 자존감에 대해 .. 2010. 12. 28. 베르나르 베르베르 - 신(총6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을 드디어 다 읽었다. 신은 미카엘 팽송 시리즈 세번째로 첫번째 타나토노트, 두번째 천사들의 제국에 이은 시리즈 마지막편이다. 책은 총 6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책의 본문은 1부 우리는 신, 2부 신들의 숨결, 3부 신들의 신비로 나뉜다. 사실 한국에서는 신이라는 제목으로 총 6.. 2010. 12. 9. 무라카미 하루키 -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무라카미 하루키의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을 읽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너무 괴롭고 고통스러웠다. 여기서 그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주인공이 겪는 그것은 나의 그것과 같은 것이었다. 소설을 읽는데 글을 보는 것이 아니라 거울을 보는 것 같았다. 2010. 10. 30 2010. 11. 1. 안도현 - 연어 안도현의 '연어'를 읽었다. 부산 하단 지하철에서 읽기 시작해서 버스가 울산 시내에 도착할 때 쯤에 다읽었다. 확실히 얇고 쉽고 그림이 반이라서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었기에 현재까지 115쇄가 되도록 팔리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하는데 어른이 아니어도 괜찮게 읽을 .. 2010. 10. 24.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 백년동안의 고독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을 읽었다. 세계문학 중 하나를 읽고 싶어서 어떤 게 좋을까 하다가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 소설가 조정래씨, 소설가 황석영씨, 물리학자 정재승씨, 만화가 이현세씨, 가수 이적씨가 추천책으로 선정해 놓았길래 선택하게 되었다... 2010. 10. 20. 베르나르 베르베르 - 천사의 제국(총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천사의 제국'을 읽었다. 이 책은 타나토노트에 이은 미카엘 팽송 시리즈 두번째 책이다. 인간은 죽으면 영혼이 육체에서 떠나 6단계의 영계를 거쳐 7단계인 은하계 중심에 위치한 블랙홀 안의 천국에 가게 되고 그 곳에서 대천사의 심판을 받게 된다.(여기까지가 타나토노트에서 .. 2010. 9. 27. 베르나르 베르베르 - 타나토노트(총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타나토노트'를 읽었다. 이 책은 미카엘 팽송 시리즈 첫번째로서 두번째가 '천사들의 제국', 세번째가 '신' 이렇게 총 3부작 중 첫번째에 해당된다. 내용을 소개하면 인간이 죽은 후에 어떤 세상을 경험하게 되는가에 대한 궁금증에 여러 장비의 도움을 빌어 사람을 완전히 죽지는 .. 2010. 9. 10.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