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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ook112

무라카미 하루키 - 비밀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의 '비밀의 숲'을 읽었다. 이 에세이 책은 즐겁고 엉뚱하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별이상한데 다 관심이 있구나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 소소한 개인적인 일상의 이야기에 모음이다. 그래서 쉽게 쉽게 읽어나갈 수 있었고 어떤 부분에선 읽다가 크게 웃은 적도 있.. 2010. 8. 22.
무하마드 유누스 -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 그라민 은행 설립자 무하마드 유누스 총재의 자서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를 읽었다. 이 책은 무하마드 유누스라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을 위한 은행을 설립하게 된 동기부터 자신이 자라온 환경, 은행을 세우면서 생긴 어려움, 은행을 확대하면서 생긴 어려움, 자신의 경.. 2010. 8. 17.
김형석 - 마도공학자(총8권) 김형석저 '마도공학자'를 읽었다. 이 책은 총 8권으로 이루어진 판타지소설이다. 판타지소설은 이번이 처음인데 읽게 된 계기가 작년에 벡스코에서 지스타가 열렸었는데 그 때 한켠에서 진행됐던 행사 중 하나로 여러 판타지소설가가 직접 자신의 소설책에 사인을 하여 오신 손님.. 2010. 8. 16.
법정 - 아름다운 마무리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읽었다. 이 책은 산문집으로 법정스님이 평소에 일상생활을 하면서 느낀 여러가지 생각과 지금껏 인생을 살아오면서 깨달은 삶의 지혜같은 것들을 자연스럽게 써내려간 글들의 모음이다. 법정스님은 올해 3월에 돌아가셨는데 이 책은 2008년에 첫 .. 2010. 8. 9.
노발리스 - 푸른 꽃 노발리스의 '푸른 꽃'이라는 책을 읽었다. 어떻게 이 책을 내가 고르게 되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몇달전에 사서 책장에 그냥 꽂아 두고 있다가 이번에 읽어 보았다. 노발리스의 푸른 꽃은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동화같은 이야기로 이루어진 독일 낭만주의 문학의 대표작.. 2010. 8. 9.
박지성 -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 박지성의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를 읽었다. 이 책은 박지성의 두번째 자서전이다. 이 책도 앞서 김연아의 7분드라마와 마찬가지로 남아공월드컵 특수를 노린 책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그저 판매만을 목적으로 쓴 책이라고는 말하기 힘들다. 남아공월드컵 당시 .. 2010. 8. 5.
김연아 - 7분드라마 김연아의 '7분드라마'를 읽었다. 요 몇달간 워낙 진지한 책만 보다보니 조금은 가벼운 책을 보고 싶었고 내가 워낙 김연아를 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골라본 책이다. 이 책은 김연아의 자서전이다. 흔히 누군가가 유명해지면 으례 출판사에서 그의 그 특별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글.. 2010. 8. 5.
윌리엄 바클레이 - 그리스도인의 365일 윌리엄 바클레이의 '그리스도인의 365일'을 읽었다. 이 책은 제목도 그렇고 본문형식도 그렇듯이 일기형식으로 쓰여져 있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매일에 글을 담고 있다. 내용은 기독교적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의 일들, 일상생활에서 생긴 작은 에피소드에서 얻을 수 있.. 2010. 7. 21.
옥한흠 - 길 옥한흠목사님의 '길'을 읽었다. 책은 크기도 작고 분량도 작고 내용도 쉬워서 금새 읽을 수 있었다. 흔히 옥한흠목사님은 제자훈련에 미치신 분이라고 종종 얘기하는 경우가 있던데 이 책도 역시 제자도에 관한 책이었다. 1. 제자란 무엇이냐? 누구든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한 모든 .. 2010. 2. 17.
최일도 -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최일도목사님의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을 읽었다. 보아하니 2권으로 구성되어 있던 것 같던데 집에 두번째 것밖에 없어서 그것만 읽었다. 1권에 최일도목사님의 아내분을 만난 내용이 자세히 나온다는데 뭐.. 할 수 없었다. 다음 기회를 기약하고.. 2권은 다일공동체가 설립되.. 2010. 1. 11.
존 스토트 - 오늘날의 성령의 사역 존 스토트의 '오늘날의 성령의 사역'을 읽었다. 이 책은 성령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보면 되겠다. 저자는 성경 원문에 쓰인 단어와 어법, 문장의 앞뒤 정황등을 상세히 살펴봄으로 그 말을 하는 사람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려고 노력했다. <내용정리> 1장 성령의 약속 어떤 사.. 2009. 12. 1.
존 스토트 - 기독교의 기본진리 존 스토트의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읽었다. 읽다보니 이 책의 형식이 나름 재미있게 꾸며져 있는 걸 알게 되었다. 혹시 다른 사람들도 눈치챘는 지 궁금해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지만 나처럼 느낀 사람은 없는 듯 했다. 내가 본 이 책은 마치 어떤 단체나 모임, 클럽같은 곳에 가.. 2009. 11. 3.
정정섭 - 복떡방 이야기 복떡방 이야기를 읽었다. 처음 머리말을 읽는 순간 부터 내 눈에서는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책을 덮은 마지막 페이지까지 눈물을 한웅큼 머금고 책을 읽어 나갔다. 어떤 부분에서는 너무 큰 충격과 감동에 숨도 못쉬고 눈물만 하염없이 펑펑 흘리며 한참을 멍하니 있.. 2009. 10. 20.
리차드 포스터 - 심플라이프 리차드 포스터의 '심플라이프'를 읽었다. 책이 전반적으로 조금 딱딱한 내용이어서 좀 지루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다. 내용은 제목처럼 단순한 삶을 살자는 얘기인데 사실 단순한 삶은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한 작업이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며 예수님 말씀.. 2009. 10. 15.
리차드 포스터 - 기도 리차드 포스터의 '기도'를 읽었다. 신앙생활의 요소 중 하나인 기도에 대해 여러가지 성격과 면모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책 자체는 상당히 딱딱하고 지루하게 이루어져 있었다. 개인적으로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던 책이었다. 내용정리 1. 단순한 기도 있는 그.. 2009.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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