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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ook112

황석영 - 개밥바라기 황석영씨의 개밥바라기를 읽었다. 처음엔 이 책이 소설이 아닌 줄 알았다. 읽다보니 어.. 이야기가 소설같다라고 생각해서 표지를 보니 황석영소설이라고 적혀 있는게 아닌가.. 충동구매의 증거가 여기서 드러났다. 아무튼 그렇게 읽어나가다 아.. 소설이 아니었구나라고 느꼈다. .. 2009. 3. 17.
용혜원 - 사랑이 그리움뿐이라면 용혜원 [사랑이 그리움뿐이라면] 용혜원씨 시는 나랑 잘 안맞나보다. 읽어봐도 공감이나 감동같은 것이 안느껴진다. 시가 나와 안맞는게 아니고 내가 시를 이해를 못하는게 아닌가도 싶다. 특징이 있다면 시집 뒤쪽에는 예수님을 찬양하는 기도의 시가 여러편 실려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시집에.. 2009. 3. 9.
구로야나기 테츠코 - 토토의 새로운 세상 토토의 새로운 세상을 읽었다. 이 책을 통해 '창가의 토토' 란 책이 먼저 나왔었다는걸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이다. 일본에 이렇게 천사같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세상에 모든 아이를 사랑한 이 분의 글 앞에서 나는 한없이 작아지는.. 2009. 3. 9.
김예진 - 밥은 굶어도 스타일은 굶지 않는다. 인터넷만 열면 뜨는 각종 쇼핑몰들.. 특히 가장 경쟁이 심한 여성의류 쇼핑몰.. 갈수록 예쁜 여자모델들을 앞세워 수준급의 포토샵으로 꾸며진 사진으로 도배한 쇼핑몰이 난무하는 가운데 그 중 눈에 띄는 한 곳이 있으니 이름하여 '립합' 툭하면 논란에 중심이 되는 곳이기도 하.. 2009. 3. 9.
한강 - 눈물상자 한강의 '눈물상자'를 읽었다. 눈물단지라고 놀림을 받던 그 아이는 바로 나를 이야기하는 것이었으리라. 어렸을 적엔 눈물단지처럼 순수하였지만 이야기에 나오는 할어버지처럼 수많은 상처에 눈물이 결국 나오지 않는 사람이 되어 버렸지만 실은 많은 눈물을 그림자로 흘리고 있었던 것처럼 우리는 .. 2009. 3. 9.
용해원 - 그대를 사랑함보다 더한 행복이 어디 있을까 시인 용해원씨의 시집 '그대를 사랑함보다 더한 행복이 어디 있을까'을 읽었다. 처음엔 좀 나와 코드가 안맞아서 썩 좋은 줄 모르고 읽다가 그래로 끝까지 읽어보자는 생각에 읽다보니 조금씩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실려있는 시 중 몇 편을 올려본다. 2009. 01. 18 ....................................................... 2009. 1. 19.
베르나르 베르베르 - 파피용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을 읽었다. 마지막 부분에 창세기를 재현한 부분이 유머이다. 2009. 01. 02 2009. 1. 3.
타블로 소설집 : 당신의 조각들 타블로 (이선웅, Daniel Armand Lee) 1980년에 태어나 인도네시아, 스위스, 홍콩 등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폐간된 교내 문학잡지『망원경』을 되살려 편집장으로 활동했고, 스탠포드 대학에서는 작가 토비아스 울프가 지휘하는 창작문예/영문학과를 최우수.. 2008. 12. 30.
마음에 콕콕 와닿는 이기는 머니게임 '머피효과' 마음에 콕콕 와닿는 이기는 머니게임 '머피효과' 라는 책을 읽었다. 아빠의 권유에 의해 보게 되었는데 자신의 젊은 날 이런 책을 많이 접할 수 가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나는 이런 거 많이 보고 배우고 살아라라는 의미로 보게 하신 것 같다. 이 책은 감상을 적을 만한 장르의 책이 아니닌 만큼 내용.. 2008. 12. 23.
두나's 서울놀이 배두나의 '런던놀이', '도쿄놀이'에 이은 세번째 사진집 '서울놀이'를 읽었다. 배두나가 사진을 좋아해서 사진이 많이 올라와 있긴 하지만 배두나의 놀이시리즈는 사진집이라고 얘기하기가 조금 애매한 책이다. 런던놀이, 도쿄놀이는 아무래도 여행가이드북라고 표현해야 더 맞을 것 같고 이번 서울놀.. 2008. 12. 11.
르 클레지오 - 황금 물고기 2008년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르 클레지오라는 작가의 '황금 물고기'를 읽었다. 라일라 라는 한 소녀가 겪는 굴곡진 인생을 슬프게 혹은 아름답게 그려나간 이야기였다. 나에게는 무척 슬픈 이야기였다. 영혼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나는 여자였지만 세상은 그녀를 내버려 두지 않고 꿈을 .. 2008. 12. 2.
션, 정혜영 부부 - 오늘 더 사랑해 션, 정혜영 부부의 '오늘 더 사랑해'를 읽었다. 서점에 책을 사러 갔다가 다른 책들에 비해 꽤 많이 쌓아놓고 파는 책이 눈에 띄어 봤더니 션, 정혜영 부부의 '오늘 더 사랑해'라는 책이었다. 슬쩍 보니 사진도 많고 해서 냅다 사서 읽었는데 오.. 션이 이렇게나 신앙이 깊을 줄이야.. 초신자 전도용으로 .. 2008. 11. 3.
빌 게이츠 - 미래로 가는 길 올 초부터 읽기 시작해서 드디어 어제 다 읽었다. 책 한권을 거의 일년간 질질 끌면서 읽었다. 내가 얼마나 책을 안읽는지 보여주는 증거이다. 이 책은 사실 읽기에 이미 늦어버린 책이다. 읽을려면 벌써 읽었어야 했던 책이다. 일단 책 내용을 간추리자면 세상은 이제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 2008. 10. 25.
C.S 루이스 - 순전한 기독교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를 읽었다. 읽은 지 좀 됐는데 소감문을 이제 적는다. 너무 유명한 책이지만 유명한지 전혀 모르고 있다가 성은이가 선물하며 추천해줘서 알게 된 책이다. 책 내용을 네이버에서 빌리지면 '20세기 최고의 지성 C.S 루이스가 쓴 우리 시대 최고의 기독교 변증서, 기독교 신앙.. 2008. 10. 25.
노우호 - 신구약 중간사 노우호 목사님의 '쉽게 이해되는 신구약 중간사'를 드디어 다 읽었다. 약 반년이 걸렸다. 이 죽일 놈의 게으름 때문에 진도가 너무 늦어졌다. 그래도 책 자체가 워낙 놀라운 이야기를 담고 있었기에 꾸준히 공부하게 되어 결국 일독하게 되었다. 물론 이 책은 그냥 읽어나간 것이 아니라 거의 학교 교과.. 2008.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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