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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2566

위대한 개츠비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영화화한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봤다. 소설은 이미 오래전에 읽었었는데 좀처럼 이해가 안되고 재미도 없고 해서 왜 이 책을 무라카미 하루키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갔었던 기억이 있다. 신기한건 영화를 봤는데도 역시 소설과 비슷한 느낌.. 2013. 9. 2.
퍼스트 어벤져 마블 코믹스의 대놓고 미국찬양 캐릭터이자 어벤저스의 일원인 캡틴 아메리카 이야기인 히어로영화 퍼스트 어벤져 (Captain America : The First Avenger)를 봤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좀 시시했는데 이야기 자체가 썩 재밌는 편이 아니었고 영상면에서 볼꺼리가 별로 없었고 액션도 고만고만한 정.. 2013. 8. 26.
애프터쇼크 재난영화 애프터쇼크를 봤다. 사실 재난이 소재로 쓰였지만 영화를 보다보니 재난영화보다는 범죄영화 혹은 스릴러영화 쪽에 더 가깝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화면도 B급 향기가 났고 미국영화지만 칠레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사용된 언어도 영어외에 다양한 언어가 섞여 있어서 .. 2013. 8. 26.
감시자들 한국영화 감시자들을 봤다. 정우성, 한효주, 설경구가 주연이었고 2PM의 준호가 비중있는 조연으로 등장한다. 정우성이 데뷔 후 첫 악역을 맡았는데 범죄자인 정우성을 잡기 위해 뛰어난 기억력, 최신의 감시정보망, 위장과 연기를 통한 미행 등의 작전을 사용하는 경찰의 활약을 그렸다. .. 2013. 8. 23.
RED RED2에 이병헌이 출연되서 화제였는데 가끔 케이블에서도 틀어주곤 하는 그 전작 RED 1탄을 봤다. DC코믹스 만화 RED가 원작인데 R.E.D는 Retired Extremely Dangerous의 약자이고 은퇴한 전직 CIA 요원들이 노익장을 발휘한다는 내용의 영화이다. 주연배우는 그 이름도 유명한 브루스 윌리스, 모건 프.. 2013. 8. 16.
언노운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언노운을 봤다. 처음엔 그저 해외 관광객의 고충을 그린 영화인가 했더니 생각보다 이야기가 뜻밖으로 전개되서 상당히 재밌게 봤다. 일단 그렇게 공들인 계획에 그런 생각지도 못한 차질이 생기게 된 컨셉이 재밌었는데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며 자신의 주변에.. 2013. 8. 16.
쿵푸팬더2 드림웍스에서 제작한 C.G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를 봤다. 전작 1탄보다 재미가 없었는데 너무 쿵푸를 잘하게 되어버린 팬더 캐릭터가 더이상 새롭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영화 수준이 너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서 어른들이 재밌게 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는 듯 했다. 성우 캐스팅이 눈.. 2013. 8. 16.
더 웹툰 : 예고살인 2012년 아마추어복싱대회 여자 48kg 우승에 빛나는 인천시청 소속 국가대표 복싱선수 겸 배우 이시영 주연의 한국공포영화 더 웹툰 : 예고살인을 봤다. 한국공포영화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근래 본 것 중에서는 가장 무서운 영화였다. 이시영이 웹툰 작가로 나오는데 그녀가 그린 만화.. 2013. 8. 13.
수면의 과학 독특하고 실험적인 프랑스 영화 수면의 과학(La Science des reves, The Science Of Sleep)을 봤다. 몇년전 봤던 영화인데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아 다시 찾아 보게 되었다. 영화는 꿈을 소재로 만들어졌는데 상당히 실험적이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꾸려져 있다. 꿈을 소재로 사랑의 감정을 .. 2013. 8. 12.
비잔티움 뱀파이어 영화 비탄티움을 봤다. 센 여자 참 싫어하는데 좋아하는 배우 잼마 아터튼이 좀 억세게 나와서 아쉬웠다. 내용은 두 모녀가 현재 쫒겨다니는 뱀파이어가 된 사연에 촞점이 맞춰져 있고 그렇다보니 뱀파이어 영화지만 공포나 스릴는 찾아보기 힘들다. 우스운 건 이 두 모.. 2013. 8. 12.
은밀하게 위대하게 웹툰 원작 김수현 마케팅 한국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봤다. 워낙 기대를 안하고 봐선지 생각보다 재밌었다. 어느 평에서 은밀하지도 위대하지도 않았다는 말에 공감을 하긴 하지만 그리 날카롭게 보고 싶은 마음도 없다. 아직도 원작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좀처럼 이해가 안되.. 2013. 8. 12.
엑설런트 어드벤처 오래전에 봤던 코믹영화 엑설런트 어드벤처(Bill & Ted's Excellent Adventure)를 다시 봤다. 예전에 재밌게 봤던 추억의 영화라서 다시 또 봐도 재밌을 꺼라는 생각이 늘 맞는 건 아니다. 당시 이 영화를 처음 본 건 아마 키아누 리브스의 초창기 영화여서 일부러 찾아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 2013. 8. 10.
오버더톱 얼마전 오랫만에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오버더톱(Over The Top)을 다시 보았다. 예전에 볼 때 정말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시간이 꽤 흘러 다시 보는데도 무척 재밌었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록키의 향기가 물씬 느껴졌는데 스탤론의 형편이 어렵게 나오는 점, 종목만 달랐지 권투를 연상케.. 2013. 8. 10.
유령작가 이완 맥그리거,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의 음모론을 다룬 스릴러영화 유령작가(The Ghost Writer)를 봤다. 감독이 로만 폴란스키 인데 가장 알려진 영화는 피아니스트이고 내가 봤던 영화로는 나인스 게이트, 비터문, 오래전에 봤던 악마의 씨 정도이다. 봤던 영화 모두 감독이 로만 폴란스키 인.. 2013. 8. 10.
인타임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시간이 화폐인 미래를 그린 영화 인타임을 봤다. 소재가 참신하고 독특했고 영화안에서 시간이 화폐로 사용되는 여러 설정들의 아이디어가 상당히 기발했었는데 그렇게 좋은 소재와 설정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영화는 아쉽게도 시시하게 흘러간다. 그래서 .. 201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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