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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2566

어벤져스 헐리웃 블록버스터 어벤져스를 봤다. 마벨의 영웅 캐릭터 아이언맨,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를 한자리에 모았다는 것만으로도 화제였었던 영화였는데 솔직히 굉장히 재밌거나 하진 않았다. 특히 우리의 영웅들은 매우 멋지게 그려지는 반면 악당역인 로키는 .. 2013. 4. 16.
대지진 중국 재난영화 대지진을 봤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이제까지 본 모든 재난영화 중 가장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그동안의 헐리웃 재난영화는 물론 휴머니즘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 태생부터 화려한 볼꺼리를 위한 영화였다면 이 영화 대지진은 정말 재난을 당한 사람들의 .. 2013. 4. 8.
007 스카이폴 23번째 007시리즈인 007 스카이폴을 봤다. 이번 작품은 아무래도 007이 나온지 50주년을 맞이해선지 007시리즈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보였다. 처음 007이 나올 1962년 당시만 해도 이 영화는 모든 이의 입맛을 충족 시킬 수 있는 최고의 영화였다. 하지만 지금 현대에 와서의 첩.. 2013. 4. 3.
주먹왕 랄프 디즈니 C.G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를 봤다. 새벽에 피곤함을 참아가며 봐서 그런지 무지무지 재밌었거나 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훌륭한 그래픽과 다양한 디즈니스러운 연출 덕분에 기본은 한 것 같았다. 여러 게임 캐릭터가 나오긴 하지만 활약하는 메인 캐릭터는 몇 안되고 주요배경이 .. 2013. 3. 28.
용의자X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용의자X의 헌신을 영화화한 한국영화 용의자X를 봤다. 소설도 읽었고 일본에서 제작되었던 영화 용의자X의 헌신도 봤었던 작품인데 한국영화에서는 이 이야기를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물론 소설을 능가 할 수는 없으나 적어도 일본판 영화.. 2013. 3. 28.
나인 헐리웃 뮤지컬 대작영화 나인을 봤다. 주인공이 다니엘 데이 루이스인게 좋았고 그 외 여주인공들의 캐스팅은 그야말로 엄청난 것이었다. 사실 전에 이 영화를 봤었는데 보다가 중간에 다못보고 말아서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에 이번에 보게 된건데 그 때 처음 볼때와는 사뭇 느낌이 달랐.. 2013. 3. 10.
이번 일요일에 가수 윤하 주연의 좀 된 한일(?)영화 이번 일요일에를 봤다. 마치 영웅재중이 나온다고 해서 봤던 천국의 우편배달부와 비슷한 이유로 보게된 영화였다. 아무래도 일본쪽이 더 가까우니 일본영화라 해야 될테고 그런만큼 일본 특유의 잔잔함이 특징이었던 영화였다. 재미나 감동면에서 .. 2013. 3. 2.
의형제 한국영화 의형제를 봤다. 강동원팬심으로 본 건데 영화자체는 별로였다. 이 영화도 남북을 소재로만 하고 있지 어떤 정치적, 외교적 접근은 아예 없다고 봐야겠다. 차라리 비극적으로 끝났으면 좋으련만 훈훈한 마무리는 더욱 이 영화를 엉성하게 보이게 했고 유일한 볼꺼리는 역시 송강.. 2013. 3. 2.
바람의 검심 우리나라 제목으로 바람의 검심으로 알려져 있는 만화이자 에니메이션인 원제 나그네 켄신 영화판을 봤다. 바람의 검심은 원작만화, TV 시리즈, 극장판, OVA 모두 잘 알려져 있지만 얼마전 영화로도 만들어졌길래 보게 되었다. 물론 원작에 비할바는 못되겠지만 그래도 나름 잘만들었고 재.. 2013. 2. 18.
이토 준지의 공포의 물고기 에니메이션 이토 준지의 공포의 물고기를 봤다. 이토 준지는 공포 만화를 주로 그리는 매우 알려진 일본 작가이며 특징은 일본특유의 혐오, 괴기, 엽기 컨셉이라 하겠다. 전에 만화책은 몇 권 봤었는데 공포의 물고기가 얼마전 에니메이션으로 만들져서 보게 되었다. 나름 재미는 있었지.. 2013. 2. 16.
포스 카인드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 포스 카인드를 봤다. 꽤 충격적인 영화였는데 영화가 처음부터 이야기하듯이 모든 것이 자료와 사실에 근거하여 실제사건을 그대로 재현했을뿐이라는 점이 놀라웠다. 이 영화는 외계인이야기인데 이제껏 봤던 말도 안되는 그래픽과 괴물인형으로 만들어진 외계인.. 2013. 1. 6.
라이프 오브 파이 소설 파이이야기를 영화화한 라이프 오브 파이를 봤다. 이안감독 작품은 센스 앤 센서빌리티, 와호장룡, 헐크, 브로크백 마운틴을 봤었고 이번이 다섯번째가 된다. CGV 서면에서 아이맥스 3D로 봤는데 확실히 영상미는 매우 훌륭했다. 물론 소설도 전에 이미 읽었었는데 당연하지만 어쩔 .. 2013. 1. 1.
부당거래 한국 비리영화 부당거래를 봤다. 류승완감독영화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나름 괜찮았고 외국의 비리영화와 비교해도 특별히 떨어지거나 하는 부분도 없어 보였고 세명의 주연, 특히 류승범의 연기는 꽤 좋았다. 그들만의 세상에서 비리가 아닌게 없어 보였고 삶이 몽땅 거짓과 더러움으.. 2013. 1. 1.
만추 현빈, 탕웨이 주연의 영화 만추(Late Autumn)를 봤다. 겨울이 오기전 늦가을의 스산한 기운이 영화전반에 녹아있어 안그래도 지금 추운데 몸을 더욱 시리게 만드는 영화였다. 별다른 볼꺼리나 영화적 트릭없이 그저 두 주연배우에만 포커스를 맞춘 영화였는데 솔직히 두 사람이 사랑하게 되.. 2012. 12. 30.
레터스 투 줄리엣 로멘스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을 봤다. 당연히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보려고 본 영화였는데 보다 보니 남자 주인공의 매력에 더욱 관심이 가진 영화였다. 영화는 너무 대놓고 해피엔딩이라서 이야기의 가치는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운명적인 사랑과 아름다운 풍경과 선남선녀의 적당한 .. 201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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