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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더 어웨이크닝

by pinike 2012. 11. 21.

미스테리 스릴러영화 더 어웨이크닝을 봤다.
영화 초반부터 느낀 것이었는데 전반적인 분위기나 이야기 전개, 공포를 주는 방법등이 니콜 키드먼 주연의 디아더스와 상당히 흡사하다는 생각을 했다.
조용한 가운데 쪼는 맛이 일품이었는데 이런 영화는 사용되는 소품의 활용도도 높아야하고 구성도 짜임새가 있어 잘들어맞아야하고 반전도 신선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주인공의 연기가 관건이기 마련인데 레베카 홀이라는 여배우가 매우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 영화내내 집중력을 읽어버리지 않고 볼 수 있었다.
디아더스와 마찬가지로 이 영화 역시 결국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된다는 생각을 갖게끔하는 영화였다.

 

201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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