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헐리우드에서 잘나가는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웰컴 투 마이 하트를 봤다.
웰컴 투 마이 하트도 원제가 웰컴 투 더 릴리스인데 또 요렇게 원제 그대로 개봉했다가는 홀딱 망할까봐 약간 로멘틱삘이 나게 제목을 마이 하트로 바꿨는데 그 유치함에 정말 치가 떨린다.
영화는 진지한 드라마였는데 죽은 딸아이 대신 우연히 알게된 몸파는 스트리퍼를 돌보게된 어느 아저씨 이야기가 주 내용이다.
씁쓸한 장면이 있지만 훈훈하게 마무리 되서 그렇지 빚더미에 올라있는대다 조폭과 연계되어 있는 몸파시는 분들의 현실을 생각해 보면 절대 있을 수 없는 내용이었기에 더욱 씁쓸해지는 영화였다.
헐리우드도 역시 어린 배우가 성인 배우로 거듭나려면 벗거나 욕하거나 하는 연기를 꼭 거쳐야 되나 보다.
201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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