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SF 영화 스페이스 커뎃 Space Cadet 을 봤다.
새로울 꺼 하나도 없는 뻔한 미국식 코미디 영화였고 코미디적인 상황을 이끌어내야 하다보니 억지스러운 연출이 여럿 눈에 띄어서 말이 안된다는 생각을 많이 들게 했다.
그럼에도 엠마 로버츠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영화 전체에 긍정적인 정서가 깔려있어 가볍게 보기는 나쁘지 않았다.
헐리우드에서 우주비행사 관련영화가 꼬박꼬박 제작되는 것을 보면 미국은 냉전시대에 우주선 경쟁을 하던 당시를 낭만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2024. 08.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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