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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블루 자이언트

by pinike 2024. 8. 19.

만화 원작 일본 애니메이션 블루 자이언트 Blue Giant 를 봤다.
정말 대단한 애니메이션이었고 그 찌르는 듯한 쾌감과 흥분의 여운은 워낙 자극적이었기에 상당히 오래 기억될 것 같다는 느낌이다.
사실 음악의 고통, 특히 재즈라는 장르 특성때문에 영화 위플래쉬가 떠오르지 않을 수 없었는데 위플래쉬는 가스라이팅이었다면 여기 주인공들은 자발적인 부분이 차이점일 것이다.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에서의 연출이 지나치게 화려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긴 들었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그동안 다른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독특한 연출이었기에 새로운 시도였다는 생각도 든다.
정말 놀라운 영화였고 도파민이 필요하다면 적극 추천이다.

 

2024. 0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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