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작 일본 영화 입술에 노래를 Have a Song on Your Lips 을 봤다.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전작 중 아오하라이드,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선생님 종아해도 될까요, 양지의 그녀 를 감상한 바 있다.
훈훈하고 아름다운 일본영화 중 선생과 학생을 소재로 한 작품이 제법 있는데 그런 비슷한 류의 영화였다.
시골학교에 부임한 미모의 여선생님은 피아노에 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고 합창부 학생들은 자신들을 가르칠 선생님이 필요하다.
무난하게 볼 만했고 감동포인트도 있었지만 내용이 너무 클리셰인데다 후반부 극도의 신파장면이 억지스러워서 부담스럽기도 했다.
아라가키 유이가 참 예뻤었는데 벌써 그녀의 나이도 36이니 시간이 참 빠르긴 빠르다.
2024. 0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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