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Noryang: Deadly Sea 을 봤다.
명량, 한산에 이은 3부작 마지막 작품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셋 중 이 영화가 가장 좋았다.
아쉬운 점이 없진 않았었는데 그 중에서도 라이너 말대로 이순신 연기가 평소 김윤석 연기톤 그대로 였던 것이 가장 컸다.
일본놈은 끝까지 쫓아 완전히 씨를 말려야 하는가라는 후세 과제에 대한 질긴 질문에 답을 어떻게 내려야 할지 생각하니 난감하고 복잡하기만 해서 참으로 어렵고 곤란한 숙제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2024. 0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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