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 Netflix 시리즈 한국 드라마 마스크걸 Mask Girl 을 봤다.
1, 2화는 영화 나를 찾아줘 같은 치정 스릴러를 보는 듯 해 재밌었다.
하지만 3화부터는 박찬욱 감독 복수물 타입의 허무하고 지독한 질긴 인연과 미련에 대한 이야기여서 취향이 아니었다.
또한 얼굴 못생기게 태어난 사람들의 억울한 하소연을 듣는 듯한 에피소드가 남자는 운동, 여자는 성형으로 극복되는 요즘과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아 공감 부분에서 와닿지 않았다.
배우로는 고현정보다는 나나, 나나보다는 이한별, 이한별보다는 안재홍이었다.
2023. 10. 31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