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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스파이 코드명 포춘

by pinike 2023. 9. 27.

영화 스파이 코드명 포춘 Operation Fortune: Ruse de guerre 을 봤다.
감독이 상업영화에 제법 센스가 있는 알려진 인물이고 출연진도 살짝 한물 갔긴 하지만 유명세가 아직은 있기에 나름의 기대를 가지고 감상하였는데 분명히 제작비도 어느 정도 투자된 작품임에도 도무지 이야기 전개에 흥미를 느낄 수가 없었다.
아무런 감흥없이 보다 영화가 끝이 났는데 이토록 허탈할 수 없었고 이유라면 영화 자체에 간절함이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 않았나 하다.
다들 돈준 만큼 적당히 제 역할만 하고 정신은 다 딴데 가 있는 것 같은 무집중력을 느꼈는데 그러다 보니 껍데기만 남은 동영상이 되고 만듯하다.
헐리우드 업무 종사자 월급 유지용 비디오 컨텐츠 정도라 생각하면 적당할 것 같다.

 

2023. 09.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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