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유랑의 달 Wandering 流浪の月 을 봤다.
약간은 위험한 소재에 예전에 봤던 영화 블랙 버드가 생각났다.
문제적 장면은 거의 마지막에 등장하는데 그는 어떤 성범죄도 저지르지 않았을뿐더러 저지를수도 없는 처지였던 것이다.
아이디어가 약간은 우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데 우리의 히로세 스즈는 그 순간 무슨 생각을 했고 입장이 곤란하여 이제 어떻게 되나 싶기도 했다.
이루어지기 많이 어려운 잔잔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충분히 재밌었고 인상 깊었지만 씁쓸함도 크게 남아 의외의 여운을 남기었다.
2023. 09.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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