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을 봤다.
기본적으로 인디아니 존스는 3편에서 끝났다.
그렇기에 4편, 5편은 정규 시리즈가 아닌 외전격 정도의 추가편이기에 각본의 완성도가 부족한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만약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5편의 시작 딥페이크부터 실은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전편들의 오마주도 아주 나쁘다고 할 순 없었지만 억지처럼 보인 건 사실이다.
특히 후반부 연출은 뜬금없어 실망이었다.
전체적으로 아주 재미없지는 않았지만 나의 인디아나 존스는 이런 것이 아니었다.
여전히 인디아나 존스는 3편까지이다.
2023. 0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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