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작 영화 톰 행크스의 볼케이노 Joe Versus The Volcano 를 봤다.
아주 오래전에 TV에서 스쳐지나가듯 짧게 본 기억은 있지만 온전히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제는 고전이 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답게 충분히 유머러스하고 로맨틱하면서 클래식했기에 아련한 감정이 피어났고 젊은 날의 톰 행크스와 특히 귀엽고 러블리했던 당시의 맥 라이언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우연의 반복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의도된 계획이었고 그것이 뒤틀리면서 일어난 결론이라는 흥미로운 시나리오도 너무 허황되게만 보이지 않는 장치여서 똑똑한 아이디어지 않았나 하다.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였고 코미디 배우 시절의 톰 행크스를 보는 것은 언제나 유쾌했다.
2023. 0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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