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추격자 Last Seen Alive 를 봤다.
수입제목에서 80년대 작명센스가 느껴진다.
영화는 B급 액션물이었고 주연인 제라드 버틀러도 B급 배우로 또 한발 성큼 다가온 것 같다.
주유소에서 아내가 사라지고 남편이 그녀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는데 멍청하고 답답하게 그릴수록 관람자의 고구마력이 높아져 흥행을 할 것이라 생각했는지 등장하는 인물과 사건이 모두 한심했다.
우리 스파르타 아저씨는 이제 어째야만 좋을까 앞날이 보이질 않는다.
2023. 0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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