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영화 365일: 오늘 (365 dni. Ten dzień) (365 Days: This Day) 을 봤다.
1편 365일이 넷플릭스 성공으로 3부작 결정이 났다 본데 이 편이 그 후속작이다.
2편에서의 핵심키워드는 쌍둥이 동생일텐데 지나치게 잘사는 부부에게 갈등을 만들자니 생각해낸 터무니없는 아이디어라서 헛웃음이 나온다.
핵심인 관계 장면도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끈적이는 음악도 반복되니 지루해지고 무엇보다 이야기가 허술하니 배우들의 연기가 껍데기로 밖에 보이질 않아 안타까웠다.
3편도 보긴 봐야할텐데 벌써 걱정이다.
2022. 0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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