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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냠냠

by pinike 2022. 5. 20.

벨기에 공포영화 냠냠 Yummy 을 봤다.
불법 성형 병원에서 바이러스로 인해 좀비가 되어버린 사람들 사이 탈출하려는 주인공들을 그린 이야기이다.
저예산 B급 치고는 긴장감 연출의 완성도가 제법 좋아서 재밌게 볼 수 있었고 수위도 장난스러운 분장과 시각효과이기는 했어도 간만에 보는 강도높은 연출이어서 몰입도가 있는 편이었다.
마지막까지 이야기를 물어늘어지며 끝까지 가는 전개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고 최후 결말도 취향에 딱 맞아서 좋았다.
전처럼 막장 공포영화를 보기 힘든 요즘이라 괜히 반갑기도 했다.

 

2022. 0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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