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코어 투 셔틀 A Score to Settle 을 봤다.
언제부턴가 니콜라스 케이지가 출연하는 저예산 비디오 영화가 많아지면서 예전 팬으로서 안타까움이 계속 되다가 최근에는 그마저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다.
오랜 감옥살이를 마친 남자는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아들과 시간을 보내며 자신을 그렇게 만든 이들에게 향한 복수를 계획한다.
반전의 내용자체는 좋았지만 영화가 너무 스타배우의 명성에 힘을 얹어가는 듯한 느낌이 있어 보기 좋진 않았고 유치한 연출도 몇군데있어 졸작의 조건에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재밌었던 것은 혼자 예상컨데 이번에도 니콜라스 케이지의 위스키 드링킹 장면이 반드시 있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러번 등장해서 그의 시그니처임을 또한번 입증했다.
2021. 0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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