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아무도 없다 ALONE 를 봤다.
저예산 영화답게 어딘지 모를 허술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꽤 긴장감있게 연출되어 제법 재밌게 봤다.
특히 별 정보없이 진행되는 스토리가 아무래도 익명성이라는 주제를 부각시키기에 적합했고 악역의 얼굴을 초반에 공개한 것도 요즘 스타일답게 느껴졌으며 각 챕터를 나누어 표현한 것도 소재와 메시지를 선명히 전달해주어 인상깊었다.
악역을 맡은 배우의 연기력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2021. 0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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