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주연의 범죄수사영화 잭 리처 Jack Reacher를 봤다.
전직 군 수사관이었던 자랑스런 예비역의 활약을 그렸는데 영화 자체는 별로 재미가 없었다.
소자본의 흔한 상업액션영화라서 그런지 전반적 분위기가 어색했고 불필요하고 핵심에서 벗어난 억지 대사가 종종 이어졌으며 톰 크루즈의 연기도 그렇게 성의있지가 않아서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졌다.
쉬지 않고 블록버스터를 찍어대는 톰 크루즈가 뭐가 아쉬워서 아무리 다작을 한다지만 이런 영화에까지 출연하게 되었는지 의문이 가는 영화였다.
2014. 0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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