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관상을 봤다.
송강호가 주연이고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가 비중있는 조연으로 나오며 조선시대 수양대군의 반역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개인적으로 동양철학을 높이 평가하지 않기에 관상이란 주제는 평소 관심사가 아니었지만 영화에서의 소재로서는 추리소설을 연상케 할 것만 같아 약간의 기대감과 함께 감상했는데 어느 정도 기본적인 재미는 주는 것 같았다.
한국영화도 제작방식의 디지털화와 기초부터 공부로 다져진 인력이 현장에 점점 더 많이 투입되면서 확실히 올드한 연출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 꽤 볼 만 해진것 같다.
201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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