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화이를 봤다.
아마 근래 본 한국영화 중 가장 좋게 본 영화가 아닌가 싶다.
이야기가 살아있고 구성이 절묘하며 캐릭터가 숨을 쉰다.
범죄 느와르면서도 만화적인 느낌도 받을 수 있고 왠지 판타지의 기운도 느껴지는 것 같은데 주인공이 풋풋하고 신선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사실 영화 초반 "아이씨.. 성지 시멘트 임형택~~" 이 대사에서 이 영화가 어떤 내용으로 흘러갈지 대충 파악이 되긴 했다.
그런데 여진구가 김윤석 아들인지 이경영 아들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201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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