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작 빈 디젤 주연의 영화 리딕 Riddick 을 봤다.
영화 리딕 시리즈는 아래와 같다.
에이리언 2020 (Pitch Black, 2000)
리딕 - 다크 퓨어리 (The Chronicles Of Riddick: Dark Fury, 2004)
리딕 - 헬리온 최후의 빛 (The Chronicles Of Riddick, 2004)
리딕 (Riddick, 2013)
올해 개봉해서 큰 흥행을 못했고 흥행을 못한 이유는 재미가 없어서 였는데 일관된 황량한 황토색 행성의 배경과 약간은 루즈하게 흘러가는 진행 때문에 대중적인 기준으로 보면 확실히 재미없다고 느낄수가 있는데 빈 디젤이 연기하는 리딕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리딕팬들에게는 9년만에 선보이는 리딕이었기에 재미여부를 떠나 상당히 반갑고 흥미로운 영화로 다가왔을 것이다.
특히 예전에 게임 The Chronicles of Riddick : Escape From Butcher Bay와 The Chronicles of Riddick : Assault on Dark Athena를 모두 클리어했었던 만큼 개인적으로 리딕은 꼭 봐야하는 영화였다.
전에도 같은 생각을 했지만 이번에도 동일한 생각이 든 것은 빈 디젤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 여러 영화에 나왔지만 트리플 엑스 이후 빈 디젤의 가장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영화는 바로 이 리딕이 아닌가 한다.
앞으로도 빈 디젤 주연의 리딕시리즈를 계속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2014. 01.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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