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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원데이

by pinike 2013. 7. 30.

앤 헤서웨이 주연의 멜로영화 원데이를 봤다.
여자는 그 남자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남자는 그 여자를 통해 성숙하게 된다 가 이 영화의 큰 흐름이다.
1988년 7월 15일 부터 시작해 매년 20년간 반복되는 7월 15일은 썩 감동적이거나 공감가는 컨셉은 아니었다.
초반 자전거 장면이 후반 또 나오는 걸 보자마자 이 영화가 비극으로 끝날 것을 직감했다.
기억에 남는 건 앤 해서웨이의 각 시대별 패션과 남자 주인공의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미세한 분장이었다.

 

2013. 0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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