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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검은 집

by pinike 2013. 7. 7.

황정민 주연의 보험직원 업무고충 영화 검은 집을 봤다.
법을 잘 알수록 법을 악용하는 경우가 많고 그 중에 한 예인 보험사기도 오늘날 문제 중 하나이다.
물론 이 영화가 보험사기가 주요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실히 일하고 땀흘린만큼만 벌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지 못한 사람이 이 세

상에 왜 이렇게 많은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됐다.
사실 사이코패스의 살인이 주내용인데 주인공이 평범한 보험직원 즉, 일반인이라는 뜻은 경찰은 무능력하게 나오겠다는 컨셉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영화는 생각보다 재밌었고 사건이 후반부 정점으로 치닫는 부분은 상당히 긴장감있게 볼 수 있어서 한국영화치곤 잘 만들었다는 생각

을 했다.
범인은 사실은 저 사람이야 하는 약간의 반전이 있긴 한데 그 부분이 영화 중반 넘어가니까 얘기안해도 누구나 알 수 있을 만큼 뻔한

거라 그런 점은 약간 아쉬웠다.

 

2013. 07.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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