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데드시리즈 복습편 이블데드2를 봤다.
1탄이 공포영화의 전설로 남은 반면에 2탄은 아무래도 2탄이니만큼 그 충격이 덜하고 비슷한 시나리오와 연출의 반복이라서 썩 재밌게 보진 못했다.
공포도 거의 못느꼈고 역시나 B급의 조악하고 유치한 분장과 반복적으로 나오는 악령의 등장과 그로인해 약간은 악령대처에 요령이 생긴 주인공의 활약 덕분에 공포물이 아닌 코믹물로 느껴질만큼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많이 나왔다.
사실 지금 3편까지 다 본 상태인데 이블데드는 그냥 속편을 안만든게 더 낫지 않았을까하는 개인적인 의견이다.
2013. 06.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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