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레이미 감독 1981년작 전설의 공포영화 이블데드를 봤다.
전에 이미 본건데 새로 리메이크한 작품이 곧 개봉하기전이라 복습하는 차원에서 한 번 더 봤다.
복잡한 줄거리없이 초반부터 몰아치는 B급의 조악한 악마 분장과 연출을 다시 보니 새삼 느낀건데 어떻게 이 영화의 감독이 스파이더맨의 감독일 수가 있는 건가 하는 이해할 수 없는 사실에 더욱 어이 없어했다.
맨오브스틸과 더불어 꼭 극장에 가야하는 영화로 이블데드를 선택했는데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개봉무산이 된 것은 역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2013. 06.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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