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을 만든 잭 스나이더 감독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 써커 펀치를 봤다.
이 영화의 평을 계속 안좋게만 들어서 얼마나 형편없이 만들었길래 그러나 했는데 막상 보니 꽤 재밌었다.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슬로우모션 장면은 홍콩영화에서, 캐릭터나 만화적인 상상력은 일본에니메이션에서 영향을 받은 듯한 잡탕식에 영화였는데 너무 오락적이라서 평이 안좋은진 몰라도 내 입맛에는 잘 맞았다.
여자 주인공들이 모두 예뻤었던 것도 맘에 드는 부분이었고 말도 안되는 연출과 독특한 스토리도 괜찮았다.
하지만 이제 중요한 것은 기대하고 있던 바로 그 영화 맨 오브 스틸이 몇일후 개봉한다는 것이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핫한 최고의 감독 다크나이트의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하고 잭 스나이더가 감독한 영화 슈퍼맨은 현재 평단에서 과거 슈퍼맨 1,2탄의 명성을 다시 되찾을 만한 최고의 영화라고 찬사를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늘 그렇듯 아마 주말 아침시간 서면 CGV에서 IMAX 4D로 볼 것 같은데 벌써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마음이 설레이는데 잘 진정시켜가며 우리의 영웅을 기다려 본다.
2013. 06.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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